수술 받은 데릭 로즈, 3~6주 결장 ... 시즌아웃 확정!

Jason / 기사승인 : 2017-04-06 1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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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rick Rose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의 데릭 로즈(가드, 191cm, 86.2kg)가 결국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RealGM.com』에 따르면, 로즈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로즈는 최근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반월판을 다치면서 수술이 불가피했고, 결국 이번 시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최근 수술을 받은 로즈는 사실상 이번 시즌 출격이 힘들게 됐다. 수술 직후 확정된 진단까지 나오면서 끝내 이번에도 개점휴업하게 됐다.




로즈는 이번 시즌이 끝난 이후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오게 된다. 그러나 시즌 말미에 부상을 당하면서 '부상자'라는 꼬리표를 이번에도 지우지 못했다. 지난 2010-2011 시즌을 끝으로 단 한 번도 70경기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다. 그나마 이번 시즌을 포함해 최근 두 시즌 동안 130경기에 나섰던 것이 위안거리다.




FA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의 부상은 사뭇 치명적이다. 최대 6주 후 농구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지만, 해마다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한데다 외곽슛이 취약한 만큼 로즈가 만족할만한 계약을 안기려는 팀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최고 대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인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는 곧바로 시카고 불스와 연장계약(5년 9,431만 달러)을 체결했다. 5년 지명선수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 통칭 데릭 로즈 규정에 의해 더 큰 계약을 따낼 수 있었지만, 정작 로즈는 연장계약을 맺은 이후 각종 부상에 시달리면서 더 큰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즉, 이번 시즌 후 생애 처음으로 시장에 나오게 된다.




로즈는 지난 여름에 시카고에서 뉴욕으로 트레이드됐다. 데뷔 이후 줄곧 시카고에서 뛰었던 로즈였지만, 끝내 트레이드되는 처지에 이르렀다. 뉴욕이 로즈를 데려오면서 전력보강을 노렸지만, 뉴욕의 이번 시즌은 오히려 더 처참한 수준이다. 그런 만큼 뉴욕이 로즈와 재계약을 노리진 않을 것이 현재로서는 유력해 보인다.




한편 뉴욕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30승 48패로 동부컨퍼런스 12위에 처져 있다. 동시에 최근 네 시즌 연속 위닝시즌 달성에 실패했다. 지난 2012-2013 시즌 이후 5할 승률에 좀체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덧붙여 지난 2001-2002 시즌 이후 16시즌 동안 무려 13번이나 승률 50%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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