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우석 기자] 수원대가 4연승에 성공했다.
수원대는 11일 수원 수원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대학농구리그 여대부 경기에서 단국대를 88-59로 완파하며 2위를 유지했다.
‘3점 여신’ 최윤선이 3점슛 5개 포함 26점을 몰아쳤고, 4리바운드를 더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운영 여신’ 장유영이 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해 거둔 낙승이었다. 극동대 전을 통해 ‘속공 여신’으로 등극한 박경림은 7점 6리바운드를, 김두나랑은 10점 5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단국대는 ‘외로운 에이스’ 이명관이 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박세원이 13점, 김은비가 11점을 만들었지만, 수원대 파상 공세를 막아내지 못한 채 완패를 당했다.
이날 결과로 수원대는 시즌 첫 게임이었던 광주대 전 패배 이후 4연승을 거두며 용인대에 한 게임을 앞선 2위를 유지했고, 단국대는 4패(2승)째를 당하며 그대로 5위에 머물렀다.
단국대 출발이 좋았다. 이명관, 김은비 등 3점슛이 연달아 터졌고, 맨투맨 수비를 효율적으로 적용하며 1쿼터 7분이 지날 때 21-5로 앞서는 등 경기 전 예상과 다른 경기력으로 승리를 꿈꾸는 듯 했다.
수원대는 방심과 집중력에 발목을 잡히며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 올리지 못하며 시간을 보냈다. 종료 3분 안쪽에서 변화가 생겼다. 주춤했던 장유영이 공격에 유연한 경기 운영으로 득점과 어시스트를 해냈고, 흐트러졌던 수비 조직력이 살아나며 단국대 공격을 차단했다. 결과로 점수차를 계속 좁힌 수원대는 22-25,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단국대는 3점차 리드를 지킨 것에 만족해야 했다.
2쿼터부터 완전히 수원대 페이스였다. 김두나랑, 박경림을 포함한 1,2학년을 출전시킨 수원대는 극강의 트랜지션 능력에 더해진 완전한 압박 수비를 효과적으로 펼쳐 단국대 공격을 단 7점으로 묶었고, 잘 짜여진 얼리 오펜스를 최윤선의 3점슛 등으로 파상 공세를 전개, 21점을 몰아치며 단국대를 넉 다운시켰다.
단국대는 빠르고 정확하게 전개되는 수원대 공수에 완전히 자신들의 흐름을 잃어 버렸다. 그렇게 전반전은 수원대가 43-32, 21점차 리드로 막을 내렸다.
후반전에도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수원대는 계속해서 공수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단국대를 압박했다. 점수차는 계속해서 벌어졌다. 2쿼터 분위기를 탄 최윤선이 3점슛과 속공을 통해 11점을 몰아치는 등 총 26점을 집중시키며 단국대 수비를 패닉으로 몰아넣었다.
단국대는 박세원 득점이 가세하며 공격 부진에서 탈피했지만,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수원대 파상 공세에 수비가 반응하지 못한 채 많은 점수를 허용했다. 결국 수원대가 69-46으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정리했다.
4쿼터 역시 수원대 공격을 멈출 줄 몰랐고, 경기를 39점차 완승으로 정리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basketguy@basketkorea.com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KUBF)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