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초비상' 레너드, 2라운드 6차전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7-05-12 08: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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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부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ESPN』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의 'The Hand' 카와이 레너드(포워드, 201cm, 104.3kg)가 부상으로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6차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지난 5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이후 4쿼터 대부분의 시간과 연장전에 나서지 못했다.


경기 후 레너드는 6차전 출장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끝내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발목이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무릎에도 작은 부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샌안토니오는 더 높은 향하기 위해 레너드에게 회복시간을 주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당장 레너드가 빠지게 되면서 샌안토니오는 공수 양면에서 크나 큰 전력손실을 입게 됐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74경기에 나서 경기당 33.4분 동안 25.5점(.485 .381 .880) 5.8리바운드 3.5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2011-2012 시즌에 데뷔한 이후 해마다 자신의 기록을 끌어올린 그는 생애 최고의 시즌을 치렀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11경기 평균 36.8분 동안 27.8점(.524 .471 923) 7.7리바운드 4.7어시스트 1.7스틸을 올렸다.


레너드의 기록만 보더라도 레너드가 나서지 못하게 된 것이 샌안토니오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은 물론 플레이오프에서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고 있는데다 수비에서의 기여도까지 감안하면 실상 샌안토니오 전력의 중추적인 선수다.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함께 원투펀치를 구성하며 팀을 잘 이끌어왔다.


그러나 때 아닌 부상으로 우선은 이번 시리즈 6차전에서 결장한다. 레너드가 나서지 못하게 됨에 따라 샌안토니오에서는 조너던 시먼스가 주전으로 나선다. 시먼스는 지난 5차전에서 레너드가 빠졌을 때 마누 지노빌리와 함께 빈자리를 메우는데 일조했다. 지노빌리는 벤치를 지켜야 하는 만큼 시먼스가 주전으로 출격한다.


기존 주전 슈팅가드로 나서던 데니 그린이 주전 스몰포워드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그린은 지난 5차전에서도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며 경기 막판 레너드가 빠졌을 때 기대 이상의 역할을 했다. 수비력이 탁월한 만큼 스몰포워드로 나서도 크게 문제시 될 것은 없다. 이참에 상대 주득점원인 제임스 하든 수비에 열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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