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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도 결장하는 선수가 있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MRI 검진 결과 안드레 이궈달라(가드-포워드, 198cm, 97.5kg)의 왼쪽 무릎에 손상이 없다면서 이궈달라가 큰 부상이 아니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궈달라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10분여를 뛰는데 그쳤다.
결국 이궈달라는 17일에 열리는 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에서는 결장한다. 2차전 이후 사흘의 휴식시간이 있어 회복에는 용이하지만 여전히 통증이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에 투입되지 않는다. 더욱이 이날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할 경우 나흘을 쉬는 만큼 회복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궈달라가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골든스테이트도 2차전에서 온전한 전력을 유지하지 못하게 됐다. 이궈달라는 백업 포워드로 슈팅가드와 파워포워드까지 두루 커버할 수 있다. 그러나 이궈달라가 나서지 못하게 된 만큼 클레이 탐슨, 케빈 듀랜트, 드레이먼드 그린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졌다. 동시에 션 리빙스터의 출전시간도 늘어날 수 있다.
이궈달라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9경기에 나서 경기당 26.3분을 뛰며 7점(.421 .136 .706) 4.4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벤치에서 나서는데다 골든스테이트에 출중한 선수들이 즐비한 만큼 기록은 도드라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이궈달라는 팀이 이기는데 남다른 공을 세웠다.
이로써 이궈달라는 3라운드 2차전에서 나서지 못하면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처음으로 자리를 지킨다. 몸 상태가 크게 나쁜 것이 아닌 만큼 오는 21일에 열리는 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에서는 충분히 출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1차전에서 25점을 뒤집는 대역전승을 만들어내며 시리즈를 리드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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