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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가 오는 오프시즌에 전력보강을 꾀하고 있다.
『ESPN』의 이언 베글리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P.J 터커(포워드, 198cm, 111.1kg)와 단테 커닝햄(포워드, 203cm, 104.3kg)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터커는 이번 시즌 피닉스 선즈를 거쳐 토론토 랩터스에서 뛰었으며,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뛴 커닝햄도 이번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올 수 있는 선수옵션을 갖고 있다.
뉴욕은 커트니 리처럼 안정된 수비력에 평균 정도의 공격력을 갖춘 선수들을 불러들이려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카멜로 앤써니 트레이드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앤써니를 대신해 프런트코트를 채울 선수들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터커와 커닝햄 모두 포지션을 넘나들 수 있는 선수들인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
터커는 지난 2006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5순위로 토론토의 부름을 받은 그는 첫 시즌 이후 주로 유럽 무대를 누볐다.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NBA에 돌아온 그는 줄곧 피닉스 선즈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토론토로 트레이드됐다.
터커는 이번 시즌 81경기에서 경기당 27.6분을 소화하며 6.7점(.413 .357 .774) 5.8리바운드 1.2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피닉스에서는 주로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지만, 토론토에서는 벤치에서 출격하게 됐다. 토론토는 터커와 함께 서지 이바카를 데려가며 좋은 성적을 기대했지만, 정작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셨다.
커닝햄은 지난 200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2라운드 3순위로 지명된 그는 이후 샬럿 호네츠, 멤피스 그리즐리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전전했다. 지난 2013-2015 시즌부터 뉴올리언스에서 뛰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66경기에서 평균 25분 동안 6.6점(.485 .392 .593) 4.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뉴욕은 저스틴 할러데이와의 재계약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할러데이는 지난 2015년 여름에 애틀랜타 호크스와 계약기간 2년 최저연봉에 계약했다. 그러나 트레이드를 거쳐 시카고를 거쳐 지난 여름에 뉴욕으로 오게 됐다. 이번 시즌 그는 82경기에서 경기당 20분을 소화하며 7.7점(.433 .355 .825) 2.7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생애 최고 시즌을 보냈다.
한편 뉴욕은 조너던 시먼스에게도 관심이 있다. 시먼스는 이번 시즌 뚜렷한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그러나 이번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4경기 평균 27.8분 동안 15.3점을 퍼부으면서 자신의 몸값을 끌어올렸다. 시먼스는 이번 시즌 연봉이 90만 달러도 되지 않는데다 시즌 후 계약이 끝나는 만큼 최저연봉 이상의 계약을 품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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