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7년 여자대표팀을 이끌게 된 서동철 감독 |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어려운 시기에 대표팀을 맡게 되었다. 아시아 최고라는 자부심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7년 여자대표팀을 이끌게 된 서동철(49, 전 청주 KB스타즈) 감독은 세대교체 시기에 감독직을 맡게 된 소회에 대해 ‘아시아 최고’라는 키워드를 사용했다.
여자농구대표팀은 5일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소집되어 7월 23일부터 인도 방갈로에서 펼쳐지는 2017 FIBA 아시안컵에 출전하게 된다. 이 대회는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다.
서 감독은 “짧은 기간 안에 준비해서 만들어야 한다. 최고의 결과도 도출시켜야 한다.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말했고, “각 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다. 부상 없이 훈련을 펼쳐서 내용도, 결과도 좋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걱정이 앞선다.”라고 대표팀 감독이라는 무거운 마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연이어 서 감독은 “(이)경은이가 빠지면서 가드 진이 약해졌다. 정통 포인트 가드가 없는 상황이다. 정통 가드가 해야 하는 임무를 같이 만들어 가야 한다. 선수들이 서로 보완을 해야 한다. 투, 쓰리 가드 시스템까지 돌려야 한다. 같이 메워나가야 한다. 가드, 포워드를 같이 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흔히 말하는 토털 바스켓볼을 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농구 흐름 자체가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고 본다. 센터들도 기동성이 있어야 한다. 외곽슛도 있어야 한다. 세계적인 추세다. 그런 농구를 해오기도 했다. 그러나 (박)지수라는 센터를 활용한 시스템도 그려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서 감독 컬러는 빠른 농구가 키워드다. 청주 KB스타즈 시절에 자신의 컬러를 확실히 보여주었고, 소기의 목적도 달성한 바 있다. 서 감독은 “전체적인 시스템은 얼리 오펜스 + 모션 오펜스가 될 것이다. 대표팀이라고 내 색깔이 바뀌지 않을 것이다. 지수를 잘 활용하는 것을 만드는 게 숙제다. 대신 아주 많은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아직은 어리고, 다른 선배들이 모범을 보이면서 기능을 보여주어야 한다. 높이가 있기 때문에 수비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박지수 활용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 서 감독은 선수 활용에 대해 “몸 상태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박혜진, 강아정, 김단비, 배혜윤, 박지수를 먼저 머리 속에 그리고 있다. 훈련 7주가 예정되어 있다. 4주는 체력과 시스템을 맞추는 훈련을 할 것이고, 몸도 같이 만들 생각이다. 이후 3주는 연습 게임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모자라 부분을 확인, 정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 감독은 “여자농구가 어려운 상황이다. 선수들 하나 하나가 선배들이 쌓아놓은 명성 등을 되찾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아시아권에서는 ‘우리가 최고다’라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