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광신정산고, 배재고 꺾고 첫 승 거둬…경복고 조2위!

이재범 / 기사승인 : 2017-06-10 18: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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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양정고/이재범 기자] 광신정산고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첫 승을 올렸다.


광신정산고는 10일 양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서울경인강원 C권역 예선에서 배재고에게 68-53으로 이겼다. 광신정산고는 1패 뒤 1승을 거두며 양정고와 공동 3위에 자리 잡았고, 배재고는 3패로 최하위로 처졌다.


광신정산고 김종호는 17점 5어시스트 5스틸로 활약했다. 이준호(8리바운드)와 김재현(6리바운드)는 각각 16점씩 올렸다. 박무수는 7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배재고 김진모는 18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김석현은 14점 5리바운드로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배재고는 리바운드에서 43-36으로 앞서는 등 대부분 기록에서 광신정산고와 대등했지만, 득점 폭발력에서 뒤지며 승리와 멀어졌다.


양팀은 2쿼터 중반까지 저조한 득점에 시달렸다. 광신정산고는 2쿼터를 15-10으로 시작했지만, 연속 5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팽팽한 승부였다. 광신정산고는 이 때 김종호와 이준호, 김재현의 연속 10점 합작을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김석현에게 3점슛을 얻어맞고, 한현우에게 골밑에서 실점하며 32-25, 7점 차이로 전반을 마쳤다.


광신정산고는 3쿼터에 또 다시 득점을 몰아쳤다. 이준호가 3점 플레이 두 개를 기록하고, 김준호가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연속 득점하자 광신정산고는 42-27, 15점 차이로 앞섰다. 강동균과 김진모를 막지 못하며 잠시 8점 차이(42-34)로 쫓겼지만, 김종호와 박무수의 연속 3점슛으로 다시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달아났다.


광신정산고는 이후 한 자리 점수 차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골밑에서 우위를 점했다. 파울로 얻는 자유투를 성공하며 승리에 서서히 다가섰다.


4쿼터 2분 26초 만에 김종호가 5반칙 퇴장 당해도 흔들리지 않았다. 김재현이 돌파로 연속 득점을 올리자 점수 차이는 63-42, 21점 차이까지 벌어졌다. 남은 시간은 5분 27초. 승부는 결정된 것과 마찬가지였다.


한편, 경복고는 양정고와의 맞대결에서 77-53으로 대승을 거두며 2승(1패)째를 신고했다. 이날 승리로 C권역 2위로 올라서 왕중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양정고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경복고 서정현은 16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준희는 15점 5리바운드 3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양재민(14점 9리바운드)과 정호영(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굿디펜스)도 제몫을 했다.


양정고 조승원(1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과 정인호(14점 3리바운드)만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두 선수도 후반에 득점을 집중시켰다.


경복고는 11일 광신정산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양정고는 11일 2승 중인 안양고와 만난다. 배재고는 17일 안양고와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사진_ 바스켓코리아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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