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3 농구 월드컵, 어떻게 치러지나!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7-06-16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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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3×3 농구 월드컵 2017이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에서 개최된다.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20개팀, 여자부 20개팀이 참가한다. 사흘간 조별경기를 펼친 뒤 마지막 날에 결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뿐만 아니라 남자선수들은 덩크 컨테스트, 여자선수들은 스킬 컨테스트를 치러 개인기량을 겨룬다. 뿐만 아니라 남녀부 모두 3점슛 컨테스트도 치를 예정이다.


우선 예선은 5개국씩 네 개조로 나뉘어 열린다. 각조에서 상위 2개국이 결선에 진출하게 되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월드컵에 아시아에서는 5개국이 참가한다. 그중 대한민국은 17일에 네덜란드와 첫 경기를 가진다. 두 시간 뒤 뉴질랜드와 일전을 벌인 뒤, 이틀 후인 19일에 인도네시아, 미국과 차례로 격돌한다. 1승 상대로는 인도네시아가 유력한 가운데 대한민국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주목된다.


대한민국은 조편성에서 가장 낮은 번호를 받고 지명됐다. 시드 번호가 곧 전력을 의미한다고 가정할 때, 이번 대회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3×3 농구에서 강점을 드러내지 못했고, 이번이 3×3 농구 월드컵 첫 출전인 만큼 나머지 국가들과 전력 격차가 다소 뚜렷하다고 봐야 한다.


# 남자부 조편성


A조_ 세르비아, 러시아, 안도라, 이집트, 푸에르토리코


B조_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프랑스, 엘살바도르, 필리핀


C조_ 폴란드,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카타르, 스리랑카


D조_ 미국, 네덜란드,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 여자부 조편성


A조_ 헝가리, 러시아, 독일,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B조_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투르크메니스탄, 베네주엘라


C조_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중국, 일본, 호주


D조_ 이탈리아, 체코, 안도라, 아르헨티나, 바레인


대한민국 대표팀에는 최고봉, 신윤하, 남궁준수, 이승준까지 KBL에 몸담았던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 2012년에 첫 선을 보인 3×3 농구 월드컵은 2년마다 개최주기를 가져왔고, 지난 2016년에 대회가 열렸지만,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는 홀수해에 대회가 열리는 것으로 파악된다. 남자부에서는 세르비아가 이미 두 번의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 2연패에 도전한다. 여자부에서는 미국이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사진_ FIBA.com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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