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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지난 시즌 올-디펜시브팀이 발표됐다.
『NBA.com』에 따르면,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루디 고베어(유타)가 올-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동시에 이들 세 선수는 올해의 수비수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들 중 그린은 가장 많은 1위 표를 받으면서 최다 득표를 획득했다. 고베어가 뒤를 이었고, 곧바로 레너드가 뒤따랐다. 그린은 198점, 고베어는 196점, 레너드는 192점으로 근소하게 표 차가 갈렸다. 그만큼 세 선수가 지난 시즌 내내 빼어난 수비력을 선보이면서 코트를 수놓았다는 뜻이다.
지난 시즌 평균 2.03스틸을 기록한 그릴은 스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골든스테이트 선수로는 처음으로 150스틸과 100블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여러 지표를 볼 때 그린은 올해의 수비수 선정에 유리해 보인다. 레너드는 3연 연속 퍼스트팀에 입성했고, 고베어는 평균 2.64블록으로 블록 부문 1위에 올랐다.
가드에서는 크리스 폴(클리퍼스)과 패트릭 베벌리(휴스턴)가 뽑혔다. 이로써 폴은 6년 연속 퍼스트팀 선정을 포함해 7년 연속 디펜시브팀에 뽑히는 기염을 토해냈다. 동시에 9번째 디펜시브팀에 들어가는 등 선수생활 내내 남다른 수비력을 뽐내고 있다. 베벌리는 지난 2013-2014 시즌에 세컨드팀에 이름을 올린 이후 처음으로 퍼스트팀에 입성했다.
세컨드팀에는 토니 앨런(멤피스)과 데니 그린(샌안토니오)이 가드, 앤써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가 센터, 안드레 로버슨(오클라호마시티)과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포워드에 뽑혔다. 앨런은 개인통산 6번째이자 최근 3년 연속 디펜시브팀에 자리매김했다. 로버슨과 아데토쿤보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디펜시브팀에 뽑히는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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