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목포대를 결승으로 이끈 김보현 코치 |
[바스켓코리아 = 영광/박정훈 기자] “우리만의 명칭은 ‘플러스’이다. 맨투맨과 지역방어를 섞어서 그렇다.”
목포대는 7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3회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 남대2부 준결승 울산대와의 경기에서 88-81로 승리했다. 결승에 진출한 목포대는 8일에 우석대와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날 목포대는 88점을 넣는 막강 화력을 뽐냈다. 목포대는 2쿼터 이후 펼쳐진 울산대의 지역방어를 완벽히 격파했다. 김성민(180cm, 포워드, 3학년)은 절정의 슛감을 자랑하며 외곽슛에 약한 지역방어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했고, 김근호(175cm, 가드, 4학년)는 빠른 공격을 주도하며 존 디펜스 격파의 선봉에 섰다.
경기가 끝난 후 만난 목포대 김보현 코치에게 울산대의 지역방어를 잘 격파한 비결을 물었다. 그는 “남대 2부는 맨투맨보다 지역방어를 많이 쓴다. 그로 인해 존을 깨는 공격 연습을 많이 한다. 1년 동안 맞추다 보니까 그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남대 2부는 지역방어를 펼치는 경우가 많다. 이날 울산대뿐 아니라 목포대도 오랫동안 지역방어를 유지했다. 근데 그 움직임이 다른 팀과 좀 달랐다. 존 디펜스 대형으로 시작해서 대인방어처럼 따라 다녔다.
김 코치에게 이날 선보인 수비가 지역방어가 맞냐고 물었다. 그는 “남대 2부 스타일로 변형해서 만든 수비라서 명칭은 정하지 못했다. 우리만의 명칭은 ‘플러스’이다. 맨투맨과 지역방어를 섞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목포대가 선보인 ‘플러스’는 대인방어와 지역방어를 합친 변형 수비였다는 뜻이다.
목포대는 지난 2011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며 우석대와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우석대의 전력은 명실공히 남대 2부 최강이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 목포대는 우석대에 66-78로 패했다. 분명 쉽지 않은 도전이다
김 코치에게 결승전에 대한 계획을 물었다. 그는 “예선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부상 선수도 많았고 전력을 다했다고 보기 미흡했다. 예선을 해보니 준비해야 될 것들이 많이 나왔다. 수비와 우석대 존 디펜스를 다양하게 공략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런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코치가 이끄는 목포대가 남대 2부 ‘최강’ 우석대를 꺾고 6년 만에 우승컵을 들 수 있을까? 8일 오후 1시에 펼쳐지는 결승전에서 그 결과를 알 수 있다.
사진 = 이재범 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