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 일본에 패배... 대회 3패째 당해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7-07-08 2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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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 신예 가드 김현아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일본에게 패하며 3패째를 당했다.

KB스타즈는 8일 대만 뉴타이페이에서 열린 제39회 윌리엄존스컵 일본과의 경기에서 63-78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KB스타즈 대만 B와 공동 4위에 이름을 나란히 했다.


15점차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초반 열세가 아쉬웠던 경기였다.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일본을 상대로 잘 싸웠다.


김현아(3점슛 2개)와 김진영이 각자 15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김한비, 김민정, 김보미도 8점씩을 생산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결장했던 김가은도 7점을 올렸다.

김보미 3점슛으로 선취 득점을 올린 KB스타즈는 1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이후 KB스타즈는 계속된 턴오버를 범하며 일본에게 흐름을 빼앗기며 15-25, 10점차 리드를 빼앗겼다.

2쿼터에도 일본 상승세는 이어졌고, 21-35까지 점수차를 허용했다. 4분이 지나면서 전열을 정비한 KB스타즈는 압박 수비를 통해 계속 스틸에 성공했고, 점수로 연결해 6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일본도 지켜만 보고 있지 않았다. 종료 2분 안쪽에서 3점슛 2방을 연속으로 터뜨렸고, 버저비터까지 성공시키며 KB스타즈를 압박했다.


31-43으로로 시작한 3쿼터, 김진영(8점)과 김현아(5점)가 득점을 이끌어갔다. 3쿼터에만 두 선수는 13득점을 합작했다. 하지만 일본도 차곡차곡 점수를 만들어 흐름을 빼앗기지 않았다.

4쿼터에도 두 자리 점수 차가 계속해서 이어졌고, 조금은 이른 시점에 승부가 갈렸다. 하지만 KB스타즈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김한비와 김민정이 각자 4득점, 5득점을 보태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KB스타즈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7시, 대만A팀과 존스컵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경기결과>
일본 78 (25-15, 18-16, 20-18, 15-14) 63 한국
KB스타즈

김현아 15득점 3리바운드
김진영 15득점
김한비 8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보미 8득점 8리바운드 3스틸
김민정 8득점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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