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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올래도 매직이 백코트를 보강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올랜도가 쉘빈 맥(가드, 191cm, 93.9kg)과 계약기간 2년 1,2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고 전했다. 다만 계약은 확정이나 계약 내용을 두고 조정 중인만큼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옵션 삽입이나 부분보장 조건이 들어갈 수도 있다.
맥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유타 재즈에서 뛰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2015-2016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유타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맥은 펄펄 날았다. 유타에서 28경기에 나서 27경기를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31.4분을 뛰며 12.7점(.444 .357 .735) 3.8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트레이드 직후 팀에 잘 녹아든 만큼 맥에 대한 기대치도 높았다. 그러나 맥은 지난 시즌에 크게 부진했다. 유타가 트레이드로 조지 힐(새크라멘토)을 데려오면서 맥의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55경기에 나섰지만, 출전시간이 평균 21.9분으로 이전 시즌 대비 약 10분가량 적었다. 결국 맥은 평균 7.8점(.446 .308 .688) 2.3리바운드 2.8어시스트에 머물렀다.
유타에서 활약이 워낙에 저조했던 탓에 시즌 중에 트레이드 소문에 휘말리기도 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백업 포인트가드 부재에 시달린 만큼 맥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트레이드는 없었고, 맥은 지난 시즌 유타에서 시즌을 마쳤다. 플레이오프에서 9경기서 평균 17.2분 동안 6점(.347 .467 .867) 2.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렸다.
지난 2014년 여름에 계약기간 3년 약 7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그는 지난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됐다. 이적시장에 나오게 됐고, 이번에 올랜도에 새둥지를 틀었다. 올랜도는 백업 가드가 필요했던 만큼 당장 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엘프리드 페이튼의 뒤를 받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맥은 지난 201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발을 들였다. 2라운드 4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의 부름을 받은 그는 지난 2012-2013 시즌 도중 워싱턴으로부터 방출됐다. 이후 10일 계약을 통해 필라델피아에 새둥지를 틀었다. 끝내 생존하진 못했지만, 애틀랜와 10일 계약으로 NBA 생활을 이어갔고, 지금에 이르렀다.
사진_ Orlando Magic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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