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WKBL 외인드래프트]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 “해리슨, 실력과 인성 겸비한 선수”

이성민 / 기사승인 : 2017-07-11 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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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중구/이성민 웹포터] 이사벨 해리슨(191cm, 센터)을 품은 이환우 감독이 선발결과에 만족을 표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이하 하나은행)은 10일 열린 2017~2018 WKBL 외국인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이사벨 해리슨을 선발했다.

해리슨은 WNBA 샌안토니오 소속으로 올 시즌 평균 10.6점 5.2리바운드 1.4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좋은 득점력과 골밑 장악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 빅맨이 부족한 하나은행의 높이를 확실히 책임져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은 드래프트 이후 인터뷰에서 “해리슨이 대학시절 테네시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더불어 MVP까지 받은 경험이 있다. 선수가 MVP를 받았다는 것은 실력과 인성이 좋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리더십도 갖추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무릎 부상 후유증이 있는데, 잘 관리시켜야 할 것 같다. 지난해 뽑은 나탈리 어천와도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관리를 잘 하면서 시즌을 끝까지 잘 마무리 했다.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리슨을 품은 하나은행은 2라운드에서 자즈몬 과트미(188cm, 포워드)를 지명했다. 과트미는 현재 WNBA 인디애나 소속으로 평균 4.4점 1.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이환우 감독은 “대학에서 다방면에 재능 있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에서는 아직 적응이 부족하지만, 발전가능성을 높게 봤다”고 선발 이유를 밝혔다.

사진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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