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아시안컵] 여자농구 대표팀, 여랑이들을 소개합니다 – ⑧ 곽주영

이성민 / 기사승인 : 2017-07-18 10: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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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웹포터] 코 앞으로 다가온 2017 FIBA 아시안컵.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7월 23일부터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무더운 여름날 2018 FIBA 여자월드컵 출전 티켓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여자농구 대표팀을 소개하고자 한다.


▲ 곽주영
출생 : 1984년 8월 21일
신장 : 183cm
포지션 : 포워드
경력 :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2015년)
제37회 윌리엄존스컵 우승(2015년)
아시안게임 우승(2014년)
제25회 아시아농구 선수권대회 출전(대한민국 2위)(2013)
제35회 윌리엄 존스컵 출전(대한민국 우승)
2009퓨처스리그 자유투상
2005퓨처스리그 BEST 5
FIBA 월드리그 예선 출전(2004)
FIBA 월드리그 출전(2004)
제26회 Jones Cup 출전(2004.준우승). Jones Cup BEST 5 선정
2004 WKBL 올스타전 중부선발
2004퓨처스리그 득점상, BEST 5
2003 겨울리그 신인선수상
2003 WKBL 신입선수선발회 금호생명 1ROUND(전체1순위)
제1회 아시아영위민선수권(만20세이하) 출전(2002)
제15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출전(2000)


곽주영은 200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인천 금호생명(현 구리 KDB생명)에 지명된 될성부른 떡잎이었다. 당시 ‘한국 여자농구를 이끌어갈 선수’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기대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곽주영은 2003년 여름 시즌 인천 금호생명 소속으로 20경기에 나서 평균 17.6점이라는 놀라운 득점력을 뽐냈다. 훌륭한 기본기와 슈팅력 등 나무랄 게 없는 활약이었다.그러나 이후 포지션 변경과 2년차 징크스 등 자신을 둘러싼 기대와 많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채 시간을 보냈다.


곽주영은 2011-12시즌을 앞두고 청주 KB스타즈에서 구리 KDB생명으로 이적하며 조금씩 존재감을 찾기 시작했다. 2012-13시즌 정규리그 후반 신한은행으로 둥지를 튼 이후 조연으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시즌(2016-17시즌), 곽주영은 지난 15년 동안 WKBL에서 뛰면서 두 번째로 많은 평균 출장시간을 기록했다(평균 32분 16초). 지난 시즌보다 많이 뛰었던 건 데뷔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03년 여름이다(38분 44초).


당시 곽주영은 평균 17.6점 6.2리바운드라는 놀라운 기록을 작성했다. 지금까지 커리어 하이에 해당하는 기록. 물론 당시와 비교하면 지난시즌의 성적은 부족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2003년 여름 이후 최고의 기록들과 마주했다는 것은 곽주영에게 있어 또 다른 최고의 순간을 지나고 있다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곽주영의 시작은 화려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주연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조연으로 안착했다. 이제는 베테랑이라는 이름아래 전 포지션에 걸쳐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여자 농구대표팀의 중심에 섰다. 그 중에서도 주전 센터가 막내인 빅맨진의 경험 부족을 메우고 있다. 곽주영은 프로 생활 15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들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세대교체’와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한다.


곽주영의 “한마디”
“준비시간을 짧았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사진제공=바스켓코리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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