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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상주/이재범 기자] 서울 삼선초가 남자 초등부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서울 삼선초는 26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2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 초등부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대구 도림초에게 34-27로 승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되었지만, 초등부는 다른 종별과 달리 가장 늦은 이날 첫 점프볼을 했다. 서울 삼선초는 남자 초등부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서울 삼선초 강태현은 10점 9리바운드 6스틸로 활약했다. 김민호와 김해성은 15점 13리바운드로 합작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이무열(4점 6리바운드)과 이학현(4점 5리바운드)도 제몫을 했다.
대구 도림초 전권병은 18점으로 팀 득점의 2/3을 책임졌다. 이종빈은 5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전재병은 4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서울 삼선초는 170cm의 강태현을 보유하고 있다. 강태현은 힘이 좋은 건 아니지만, 볼을 다룰 줄 아는 장신 선수다. 이에 반해 대구 도림초에서 최장신 선수는 160cm의 윤동현이다. 더구나 윤동현은 5학년. 윤동현뿐 아니라 대구 도림초 선수 전원이 5학년이다.
초등부 농구에선 장신 선수 존재에 따라 성적이 달라진다. 1년 사이에 기량 차이가 크다. 때문에 박태환이란 장신에 6학년이 버티는 서울 삼선초의 우세가 예상되었다.
실제로 경기도 그렇게 흘러갔다. 서울 삼선초는 박태환을 중심으로 리바운드에서 우위였다. 슛 정확도가 떨어지는 초등부 농구에서 이는 굉장히 큰 이점이다. 여기에 이학현 등이 중거리슛 등으로 득점까지 가세했다.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서울 삼선초의 흐름이었다.
전반(초등부는 전후반 15분씩 경기) 막판 2-3 지역방어로 대구 도림초의 30초 바이얼레이션(초등부 농구는 24초가 아닌 30초 공격시간이 주어짐)을 이끌어낸 뒤 안정적인 공격으로 22-11,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벌리며 전반을 마쳤다.
대구 도림초는 경기 초반 파울이 많았다. 초등부 농구에서 팀 파울(7개)에 걸려 자유투를 내주는 건 좀처럼 보기 힘들다. 대구 도림초는 4분여 만에 6개의 파울을 했다. 결국 전반 막판 팀 파울에 걸려 자유투를 내주기도 했다. 그럼에도 속공 등으로 득점을 올리고, 5명이 고르게 볼을 만지는 농구를 했다.
대구 도림초는 후반 들어 서울 삼선초 가드들을 압박 수비를 압박하며 괴롭혔다. 중거리슛과 멋진 돌파 등으로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21-29, 한 자리 점수 차이로 좁히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수비에서 코트 밸런스가 무너져 서울 삼선초에게 쉬운 득점 기회를 내주는 경험 부족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내년이 되었을 때 지금보다 더 좋은 전력을 갖춘 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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