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웹포터]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신자컵은 출전 기회가 적은 선수들에게 경기 경험을 쌓아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박신자컵을 앞두고 과거 퓨처스리그부터 최근 지난 두 차례 박신자컵까지 대회 MVP의 영광을 차지한 선수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을 갖는다.
▲‘뒤늦게 핀 꽃’ 조은주
출생 : 1983년 11월 8일
신장 : 180cm
포지션 : 포워드
경력 : 2010~2011시즌 5라운드 MIP
2008 ,퓨처스리그 득점상, MVP, BEST 5
2007~2008시즌 6라운드 M
삼성생명 비추미→금호생명 팰컨스 이적 (2006. 5. 4)
2002 WKBL 신입선수선발회 삼성생명 1ROUND(전체4순위)
조은주는 KDB생명을 받치고 있는 든든한 한 축이다. 명신여고를 졸업한 조은주는 200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생명에 전체 4순위로 지명됐다. 당시 변연하와 박정은이 같은 포지션 경쟁자인 탓에 주전 자리를 꿰차기가 쉽지 않았다.
2006년에 금호생명으로 이적한 조은주는 2006년 여름리그에서 7.07득점, 2.6리바운드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성장을 거듭하던 조은주는 2007-2008시즌 8.7득점 3.5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더니, 2008 퓨처스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19.9득점을 기록하며 3관왕(MVP, BEST5, 득점왕)을 차지했다.
2008 퓨처스리그를 기점으로 조은주는 전성기와 마주했다. 2009-2010시즌에 신한은행과의 개막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이 되었지만, 독기를 품고 열심히 몸을 만든 조은주는 2010-2011시즌에 무사히 복귀해 만점 활약을 펼쳤다.
조은주는 2010-2011시즌에 생애 처음으로 두 자리 득점(평균 10.2점)을 기록했다. 조은주의 활약 덕분에 팀 역시 챔프전에 진출했다. 신한은행과의 챔프전에서 조은주는 팀의 주 공격옵션으로 활약했다. 조은주는 시리즈 평균 16.7점으로 활약했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조은주의 활약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1-2012시즌에도 조은주의 활약은 계속됐다. 조은주는 경기당 13.6점을 올리며 명실상부 리그에서 손꼽히는 포워드로 군림했다.
그러나 이후 부상과 잦은 이적으로 인해 조은주의 기량은 하향곡선을 그렸다. 신한은행에서 복귀한 후 슬럼프에서 탈출하기는 했지만, 전성기 기량과 다소 거리가 멀었다. 급기야 2016년 갑상선 관련 질환이 갑작스레 찾아오면서 남들보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상황. 다소 상태가 나아졌지만, 여전히 일정 정도 이상 경기를 뛸 경우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있다.
그럼에도 조은주는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어느덧 34살의 노장 선수가 된 조은주는 지난 시즌 3번(스몰포워드) 뿐만 아니라 KDB생명의 고민거리였던 4번(파워 포워드) 자리도 책임지며 팀의 기둥 역할을 확실하게 해냈다. 득점은 7.63점으로 평범했지만, 리바운드 부문에서 평균 3.86개를 잡아내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차기 시즌 역시 조은주의 활약은 중요하다. 김소담과 진안, 구슬이 있지만, 아직은 팀 전력에 안정감을 가져다주지는 못하기 때문. KDB생명의 호성적을 위해서는 조은주의 노련함이 필요하다.
사진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