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단테 커닝햄 영입 ... 부상 공백 메워!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7-09-21 1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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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부상 공백을 잘 메웠다.


『The Vertical』의 쉠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단테 커닝햄(포워드, 203cm, 104.3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1년 230만 달러로 뉴올리언스는 큰 부담 없이 커닝햄을 불러들이면서 솔로몬 힐의 부상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뉴올리언스는 힐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을 때부터 커닝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커닝햄은 지난 2014-2015 시즌부터 뉴올리언스에서 뛰었으며, 지난 시즌 66경기에서 평균 25분 동안 6.6점(.485 .32 .593) 4.2리바운드를 올렸다. 특히나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1.1개의 3점슛을 터트리면서 외곽에서 쏠쏠한 역할을 했다. 지난 시즌에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이를 잘 이겨내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부터는 외곽 공격이 좀 더 향상됐다. 데뷔 이후 가장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선보인 만큼 뉴올리언스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올리언스는 9월 들어 토니 앨런을 데려온데 이어 커닝햄까지 품으면서 힐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뿐만 아니라 외곽슛을 던져줄 수 있는 이언 클락까지 포진하고 있어 다양한 라인업을 꾸릴 수 있게 됐다.


커닝햄은 이번에도 좀 더 원만한 계약을 끌어내지 못했다. 옵션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다가오는 시즌에 약 330만 달러를 받았을 터. 그러나 커닝햄은 자신이 있었던 만큼 옵션을 사용해 이적시장으로 나왔다. 그간 최저연봉규모의 몸값을 받은 커닝햄은 지난 시즌 활약을 발판으로 이전보다 큰 규모의 계약을 바랐다.


하지만 커닝햄은 오프시즌 중 다른 팀에게도 좋은 제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좋은 조건을 받나 했지만, 가정폭력 누명을 쓰는 불운까지 잇따랐다. 이후에 기회를 엿봤지만, 시장상황이 얼어붙으면서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결국 자신의 연봉을 삭감한 꼴이 됐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이번에 즈루 할러데이(5년 1억 2,600만 달러)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이적시장에서 레존 론도, 클락, 앨런을 품었다. 추가적으로 조던 크로포드, 페리 존스를 불러들였다. 무엇보다 다가오는 2017-2018 시즌부터는 앤써니 데이비스와 드마커스 커즌스가 오롯히 호흡을 맞추는 만큼 어떤 시즌을 보낼지가 사뭇 기대된다.


사진_ New Orlean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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