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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수원/박정훈 기자] “아이들이 열심히 해줘서 감사하다. 너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
광주대는 21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수원대에 90-66으로 승리했다. 광주대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을 동시에 제패하며 광주대 전성시대가 열렸음을 알렸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광주대 국선경 감독은 “너무 좋다. 8월 한달 동안 내가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가서 팀에 없었다. 갔다 와서 많이 불안했었다. 근데 내 은사님께서 제자의 제자를 그 뜨거운 여름에 지도해주셨다. 그 기간 동안 U대표팀에 가면서 빠졌던 (강)유림, (김)진희, (장)지은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이 한 단계 올라섰다. 드리블과 1대1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올라갔다. 한달 전과는 많이 달랐다. 아이들이 열심히 해줘서 감사하다. 너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승리 소감과 함께 제자들에게 고마움을 편했다.
올 시즌 광주대는 정규리그와 4강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에서 파죽의 15연승을 기록하며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국 감독은 “정규리그 용인대와의 2차전이 원정 경기였는데 그때 선수들 몸이 무거웠다. 그래서 2쿼터까지 10점 이상을 지고 있었다. 그 경기가 힘들었고 나머지는 그래도 수월하게 잘 넘겼다.”며 지난 5월 11일 용인대에게 65-58로 이기면서 전승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광주대는 다음 달 20일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김천시청을 상대하게 됐다. 국 감독은 “우리가 대학생만이 할 수 있는 패기와 열정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쉽게 지지는 않을 것이다. 광주대하면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으로 남들에게 새겨지고 싶다.”고 전국체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 후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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