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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올스타전 개최를 노리고 있다.
『ESPN』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와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2021 올스타전 개최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그 동안 올스타전을 개최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세 시즌 모두 파이널에 진출해 2회 우승을 달성하는 등 막강한 우승 전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수의 슈퍼스타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노리고 있다.
무엇보다 골든스테이트는 2019-2020 시즌부터 새로운 홈코트를 갖게 된다. 2018-2019 시즌까지 현재 안방인 오라클아레나에서 경기를 갖는 골든스테이트는 지금으로부터 2년 뒤에 새로 개장하는 체이스센터를 홈코트로 사용하게 된다. 새로운 경기장을 맞이하는 만큼 이에 발맞춰 올스타전을 유치하려는 의도다.
골든스테이트능 올스타전을 한 번 개최했다. 여태껏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스타전을 개최한 것은 지난 2000년이 전부다. 그러나 정작 골든스테이트는 단 한 명의 올스타를 배출하지 못했다. 당시 경기에서는 서부컨퍼런스가 동부컨퍼런스에 137-126으로 승리했다. MVP는 샤킬 오닐과 팀 던컨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그러나 현재 골든스테이트에는 스테픈 커리라는 리그 최고의 선수를 필두로 여러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다만 케빈 듀랜트는 최대 2018-2019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클레이 탐슨도 2018-2019 시즌, 드레이먼드 그린은 2019-2020 시즌까지 묶여 있다. 다음 시즌 듀랜트의 거취여하에 따라 탐슨과 그린의 잔류여부도 결정될 예정이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들 중 상당 수는 골든스테이트에 남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골든스테이트가 올스타전 개최에 성공할 경우 모처럼 치르는 올스타전에 골든스테이트 소속으로 뛰는 선수를 몇 명이나 세울 지도 관심사다. 지난 2000년과는 전력이나 분위기 면에서 압도적으로 다른 만큼 홈팬들 앞에서 올스타전을 치르길 고대하고 있다.
한편 NBA는 2~3년 전에 올스타 개최도시를 미리 지정해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미 2018 올스타전은 LA, 2019 올스타전은 샬럿에서 개최가 확정됐다. LA에서는 이미 올스타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관련 상품이 이미 진열대에 올라 있다. 샬럿도 내년부터 올스타 열기를 이어받을 것으로 사뭇 짐작된다.
그런 만큼 골든스테이트도 준비할 수 있는 충분한 기간과 함께 새로운 구장이 개장되는 시기에 맞춰 올스타전을 치를 뜻을 밝힌 만큼, 이번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사진_ Golden State Warrio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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