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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양재/박정훈 기자] “화이트의 출전 시간을 늘리면 헤인즈의 체력은 자연스럽게 관리가 될 것 같다.”
2017-2018 프로농구가 오는 14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삼성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KBL은 개막을 사흘 앞둔 1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7-2018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10개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새 시즌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전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각 구단 별 질의 응답 시간 때 고양 오리온 허일영(195cm, 포워드)은 서울 SK 문경은 감독에게 “헤인즈가 37세가 됐다. 작년에 같이 경기를 뛰었는데 막판에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다. 죽는 소리도 늘었다. 올 시즌 헤인즈를 어떻게 관리를 할 것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최근 2시즌 동안 허일영과 함께 오리온에서 뛰었던 애런 헤인즈(199cm, 포워드)는 지난 여름 SK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SK 문경은 감독은 “헤인즈가 나이가 많이 들었다. 출전 시간이 조절이 필수다. 그가 54경기를 다 뛸 수 있는 건강함이 먼저다. 관리를 하겠다.”며 출전 시간 조절을 통해 이제는 노장이 된 헤인즈의 체력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화이트도 재계약을 한 훌륭한 선수다. 작년에는 외곽에서 겉돌거나 적극성 없는 플레이가 있었다. 근데 지금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화이트가 정말 많이 변했다. 화이트의 출전 시간을 늘리면 헤인즈의 건강은 자연스럽게 관리가 될 것 같다. 최준용도 내-외곽에서 뛸 수 있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이며 지난 시즌부터 함께하는 테리코 화이트(192cm, 포워드)의 각성이 헤인즈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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