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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가 예상대로 영입한 선수들을 내보냈다.
『RealGM.com』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리처드 제퍼슨(포워드, 201cm, 102.7kg)과 카이 펠더(가드, 175cm, 79.8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얼마 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제퍼슨, 펠더, 2019 2라운드 티켓, 2020 2라운드 티켓과 30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출혈은 없었다. 유럽선수들의 지명 권리를 보내는데 그쳤다. 애틀랜타는 트레이드를 통해 과거의 지명권을 보내는 대신 미래에 사용할 수 있는 지명권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제퍼슨과 펠더를 방출할 예정이었던 만큼 추가적인 현금까지 얻어내 방출에 따른 지출을 막았다. 애틀랜타에게 샐러리를 떠안는 트레이드였지만, 손해는 없었다.
트레이드 이후 애틀랜타는 제퍼슨과 펠더를 방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미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트레이드 이후 제퍼슨과 펠더를 방출할 것이라 전했다. 클리블랜드로부터 현금을 보전 받은 만큼 방출할 것으로 일찌감치 예상됐다. 결국 애틀랜타는 예상대로 제퍼슨과 펠더를 내보냈다.
제퍼슨은 지난 여름에 클리블랜드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에 250만 달러를 받는 제퍼슨은 2018-2019 시즌 연봉이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다. 결국 이번 시즌 계약이 사실상 만기계약인 셈이다. 펠더는 이번 시즌 연봉이 약 131만 달러지만 보장되는 부분은 단 45만 달러에 불과하다.
방출 이후 샐러리캡에는 약 295만 달러가 포함된다. 애틀랜타가 사치세선을 넘었다면 금액이 늘어나는 세율만큼 사치세를 내야 하지만, 애틀랜타의 오는 시즌 지출은 1억 달러가 되지 않는다. 샐러리캡(약 9,900만 달러)을 조금 넘어선 것이 전부였다. 제퍼슨과 펠더를 방출해도 애틀랜타는 사치세에서 자유로운 만큼 재정적인 손실은 전혀 없다.
한편 『ESPN』에 따르면, 밀워키 벅스와 제퍼슨이 상호 관심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퍼슨은 이미 밀워키에서 뛴 경험이 있으며, 제이슨 키드 감독과 현역 때 뉴저지 네츠(현 브루클린)에서 찰떡궁합을 자랑했던 만큼 밀워키행이 점쳐지고 있다. 밀워키도 최근 제럴드 그린을 방출하면서 제퍼슨 영입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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