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득점 9리바운드’ KGC인삼공사 오세근 “하던 대로 했다”

박정훈 / 기사승인 : 2017-10-19 2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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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박정훈 기자] “그냥 늘 하던 대로 하는데 작년보다 공격 횟수가 많아져서 잘 되는 것 같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9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4-81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의 간판 스타 오세근(200cm, 센터)은 23득점 9리바운드 3블록을 기록하는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오세근은 “그냥 늘 하던 대로 하는데 작년보다 공격 횟수가 많아져서 잘 되는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세근은 4쿼터 후반 오른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떠났다. 몸 상태를 묻자 오세근은 “지금 모르겠다. 통증은 심하지 않다. (양)희종이 형이 넘어 지면서 깔렸다. 엄청 아팠는데 MRI를 찍어봐야 한다. 오른쪽 무릎이 안쪽에서 바깥으로 꺾였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날 KGC인삼공사는 강력한 앞 선 수비를 선보였다. 김기윤(180cm, 가드)과 강병현(193cm, 가드)이 공격하듯 밀어붙이는 압박 수비를 펼쳤고 2~3쿼터에 선보인 2-3지역방어도 앞 선이 굉장히 강했다.


KGC인삼공사의 골밑을 지키는 오세근은 “초반 맨투맨도 그렇고 사이먼이 파울 트러블에 걸렸지만 존 디펜스를 쓰면서 연습했던 앞선 압박이 잘됐다. 그로 인해 후반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강해진 앞 선 수비로 인해 수월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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