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캐머런 페인에 대한 팀옵션 철회!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7-10-20 05: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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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시카고 불스가 유망주 정리에 나섰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시카고가 'The Campaign' 캐머린 페인(가드, 191cm, 83.9kg)에 대한 팀옵션을 쓰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페인은 이번 시즌 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가게 됐다. 그는 지난 2015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4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부름을 받았다.


페인은 설자리를 잃었다. 페인은 2018-2019 시즌에 대한 팀옵션이 있다. 시카고가 다음 시즌에 약 326만 달러만 지출하면 페인을 여전히 신인계약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카고는 페인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우선은 던, 그랜트, 펠더로 포인트가드를 꾸릴 생각을 갖고 있다.


한편 시카고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타지 깁슨(미네소타), 덕 맥더밋(뉴욕) 2018 2라운드 티켓을 오클라호마시티에 보냈다. 대신 페인과 함께 조프리 로베르뉴(샌안토니오), 앤써니 머러우를 받는 트레이드를 합의했다. 로베르뉴는 팀을 떠났고, 머로우는 잡을 필요가 없었다.


그나마 남아 있는 페인은 결국 시카고가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시카고에는 이미 신인계약으로 묶여 있는 가드들이 즐비하다. 페인 외에도 크리스 던, 제리언 그랜트가 있으며, 최근 이적시장에서 케이 펠더까지 영입했다. 뿐만 아니라 잭 라빈도 양 쪽 가드 포지션을 넘나들 수 있다. 트레이드 이후에도 종종 D-리그를 오가는 등 큰 믿음을 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 시카고에는 레존 론도(뉴올리언스)와 드웨인 웨이드(클리블랜드)가 버티고 있어 페인이 출전시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이 팀을 떠나가면서 기회를 잡나 했지만, 던과 펠더가 합류하면서 페인은 이번에도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내게 됐다. 무엇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상으로 각각 31경기씩 출전에 그친 점도 뼈아팠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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