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의 마일스 터너, 주말경기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7-10-22 10: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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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인디애나 페이서스에도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고 있다.


『RealGM.com』에 따르면, 인디애나의 마일스 터너(포워드-센터, 211cm, 110.2kg)가 뇌진탕으로 오는 주말에 열리는 두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 결장한 그는 오는 22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도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터너는 현재 뇌진탕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목이 붓는 등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온전치 못하다. 가뜩이나 인디애나에는 글렌 로빈슨 Ⅲ(발목), 에드먼드 섬너(무릎)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주전 센터인 터너까지 전열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인디애나는 시즌 초반부터 전력구성에 난항을 겪게 됐다.


터너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펄펄 날았다. 최약체인 브루클린 네츠를 맞아 21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4블록으로 브루클린 격파에 앞장섰다. 터너의 활약에 힘입어 인디애나는 브루클린 네츠에 9점차 승리를 거두면서 홈팬들 앞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터너가 빠진 인디애나는 최근 포틀랜드에 패하고 말았다.


터너를 대신해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주전으로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사보니스는 이날 단 3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결국 인디애나는 터너의 빈자리를 실감했고, 포틀랜드에 114-96으로 크게 졌다. 시즌 시작과 함께 안방 2연전을 치른 인디애나는 아쉽게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터너는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1순위로 인디애나의 부름을 받은 그는 해마다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디애나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첫 시즌에는 동부컨퍼런스 2월의 신인에 뽑히기도 했다. 첫 시즌임에도 평균 10점 이상을 책임지면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시즌에는 데뷔 이후 첫 8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풀타임 주전 센터로 도약한 그는 81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1.4분을 소화하며 14.5점(.511 .348 .809) 7.3리바운드 1.3어시스트 2.1블록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주전으로 출장하는 그는 폴 조지(오클라호마시티)가 떠난 만큼 명실공이 팀의 간판급 선수로 올라섰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 뜻하지 않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자리를 비우게 됐다. 인디애나는 마이애미전을 시작으로 원정 3연전에 돌입한다. 이후 미네소타와 오클라호마시티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인디애나는 오는 26일 트레이드 후 처음으로 조지가 이끄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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