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미디어데이] KEB하나은행 백지은 “감독님은 언어의 마술사”

박정훈 / 기사승인 : 2017-10-23 13: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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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좌)과 백지은

[바스켓코리아 = 양재/박정훈 기자]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가 오는 28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개막을 닷새 앞둔 2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6개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새 시즌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전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다음은 6개 구단 대표선수들이 생각하는 소속 팀 감독의 매력이다.


◆삼성생명 배혜윤
선수들이 임근배 감독님을 너무 좋아한다. 우리를 믿고 자율적으로 훈련을 시킨다. 이게 매력이다.


◆신한은행 김단비
신기성 감독님은 화를 내지 않는다. 호통도 치지 않는다. 반면 짜증을 많이 낸다. 이게 매력이다.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짜증이다.


◆우리은행 박혜진
다른 감독님들보다 배도 안나오고 수트 핏이 제일 좋다.


◆KB스타즈 강아정
안덕수 감독님은 잘생겼다. 닮은 사람도 많다. 그리고 화끈하고 뒤끝이 없다. 불같이 화를 내도 뒤끝이 없다.


◆KDB생명 이경은
눈을 꼽고 싶다. 김영주 감독님의 눈을 보면 화가 났는지 기쁜지 알 수 있다. 항상 눈을 본다. 그리고 나와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KEB하나은행 백지은
이환우 감독님은 언어의 마술사다. 요즘 라임이 좋으시다. 쇼미더머니 나갈 정도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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