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SK 1Q 3점슛 11개, KBL 역대 한 쿼터 공동 4위!

이재범 / 기사승인 : 2017-10-26 21: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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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범 기자] KGC인삼공사와 SK가 1쿼터에만 11개의 3점슛을 합작했다. 이는 KBL 역대 양팀 합산 한 쿼터 최다 3점슛 성공 공동 4위 기록이다.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와 개막 4연승 중인 서울 SK가 맞붙었다. 양팀은 1쿼터에 주로 지역방어를 섰다. 골밑보다 3점슛 비중이 높았다.


KGC인삼공사는 7개 중 4개(성공률 57.1%)를 성공했다. 김기윤이 3개를 집중시켰다. SK는 12개의 3점슛을 던져 7개(성공률 58.3%)를 림에 꽂았다. 최원혁과 김민수, 테리코 화이트가 각각 2개씩 손맛을 봤다.


22시즌을 거듭한 KBL에서 한 쿼터에 12개 이상 3점슛이 터진 건 3번 밖에 없었다. 최다 기록은 2003~2004시즌 TG삼보(현 DB)와 전자랜드의 맞대결 1쿼터에 나온 19개다. 이는 기록 밀어주기 경기였기에 가능했다.


공동 2위는 2000~2001시즌에 LG와 삼보(현 DB)가 두 번 기록한 12개다. 두 팀은 2000년 11월 26일 2쿼터(LG 9-3삼보)와 2001년 1월 9일 3쿼터(LG 8-4 삼보)에 각각 12개의 3점슛을 합작했다.


역대 4위 기록인 한 쿼터 3점슛 11개 성공은 이번이 11번째다. 가장 최근 기록은 2015~2016시즌 KGC인삼공사(8개)와 동부(3개)의 맞대결 3쿼터에 작성되었다.


SK는 이후 4개의 3점슛을 더 추가해 이날 11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화이트 혼자서 6개를 책임졌다. KGC인삼공사는 6개의 3점슛을 기록했다. 2쿼터부터 4쿼터까지 3점슛 합계는 6개다. 그만큼 1쿼터에 3점슛이 많이 터졌다.


SK는 한 때 11점 차이의 열세를 뒤집고 85-81로 승리하며 팀 창단 처음으로 개막 5연승을 달렸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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