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G-리그 구단 매입 시도 중!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7-11-19 09:20:24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도 산하 구단을 둘 의사가 있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마크 큐반 구단주가 G-리그의 텍사스 레전즈를 매입하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전하게 댈러스 산하로 두는 것인지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지만, 큐반 구단주는 대주주가 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G-리그의 텍사는 댈러스와 직접적인 산하관계가 아니다. 여러 팀들이 최근 들어 G-리그의 팀을 산하에 두고 있지만, 댈러스를 비롯한 몇 팀들은 일종의 계약관계로 선수 수급을 도맡고 있다. 현재 텍사스는 특정인이 주도하는 소유주들이 지분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큐반 구단주가 텍사스를 매입할 경우 댈러스도 직접 소유하는 산하 구단을 두게 된다. 현재 G-리그에는 26개 구단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이중 22개 팀이 NBA팀의 산하로 들어가 있다. 이번에 댈러스가 텍사스를 품을 경우, 댈러스는 23번째로 G-리그 팀을 아래에 둘 수 있게 된다.


현재 G-리그는 프로리그로서의 역할을 하면서도 NBA의 온전한 마이너리그가 되는 과정에 있다. 최근 들어 여러 팀들이 기존의 G-리그 팀들을 불러들였는가 하면, 구단을 창단해 산하에 두면서 G-리그의 일원으로 두면서 G-리그의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다. 추가적으로 창단을 확정한 구단을까지 많은 만큼 G-리그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다.


더군다나 이번 2017 노사협약 개정안에 따라 G-리그와 NBA를 오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계약(Two-Way Deal)이 신설되면서 G-리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시간은 좀 더 걸리겠지만, G-리그도 NBA처럼 30개 구단 체제를 꾸릴 계획을 갖고 있다. 동시에 NBA 구단이 늘어나더라도 G-리그의 입지도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과연 댈러스는 큐반 구단주의 바람대로 산하 구단을 둘 수 있을까. 농구에 대한 열정이 어느 누구보다 빼어난 그가 텍사스의 구단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동시에 G-리그가 오롯한 마이너리그가 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_ Dallas Mavericks Emble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