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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박정훈 기자] “오늘 완패를 당했지만 희망은 없는 것은 아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9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2-97로 패했다. 3쿼터까지 45-74로 끌려갔던 KGC인삼공사는 이후 풀코트 프레스와 외곽슛을 앞세워 4쿼터 중반 69-82로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완패다. 선수들이 어제 패한 후 자신감과 사기가 떨어졌다. 예상을 했지만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약했다. 멤버로 밀린다고 생각하고 들어왔다. 말할 것이 없다. 완패다. 지금까지 7승 8패로 브레이크를 마쳤는데 휴식기에 잘 맞추겠다.”고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오세근(200cm, 센터)과 양희종(194, 포워드)이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며 전력에서 이탈한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2019 농구 월드컵 홈&어웨이 예선으로 인한 휴식기를 보낸 후 오는 30일 부산 KT와 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수비가 완벽하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 공을 멀리 주게 하고 압박하는 수비가 아직 부족하다. 팀 훈련을 통해 정비하겠다. 오늘 완패를 당했지만 희망은 없는 것은 아니다. 멀리 보면 이런 경기를 하면서 선수들이 자극을 받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다. 쉬는 기간 동안 잘 맞춰서 하겠다.”고 휴식기 계획을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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