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영훈 웹포터] KT가 10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
부산 KT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경기에서 안양 KGC에 76-87로 패배했다. KT는 김기윤이 친정팀 KGC를 상대로 15점 7어시스트의 활약을 보여줬고 리온 윌리엄스도 23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19개의 3점슛 시도 중 3개만 림을 가르며 4연패에 빠졌다.
KT는 이 날 역시 1쿼터에는 앞서나갔다. 주전 5명이 경기 시작 4분 만에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11-2로 리드했다. 윌리엄스는 1쿼터에만 7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 수비에서 맹활약을 했다. 하지만 KT의 기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KT는 2쿼터에 KGC의 지역방어에 고전하며 29-25로 역전을 허용했다.
KT는 후반전 골밑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KGC는 오세근과 데이비드 사이먼이 김민욱과 윌리엄스를 상대로 자신 있는 공격을 보여주며 득점을 쌓았다. KT는 웬델 맥키네스의 결장 뼈아팠다. 설상가상으로 KT는 공격마저 풀리지 않으며 3쿼터 시작 5분여 만에 첫 득점을 만들었다. 점수차는 이미 10점차 이상으로 벌어져 있는 상태였다.
KT는 4쿼터에 5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KGC의 외곽을 막지 못하며 패배했다. KT는 4연패에 빠지며 9위 오리온과의 격차가 1.5게임 차이로 벌어졌다.
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외국인선수가 없음에도 국내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줘 고맙다. 맥키네스가 들어오면 선수들이 좀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패배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인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KT는 ‘주포’ 김영환이 최근 2경기에서 7개의 3점슛을 시도해 2개만 성공시키는 등 외곽슛 난조에 시달리고 있다.
조동현 감독은 “김영환선수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3점슛 확률이 안 좋다. 이길 때와 질 때 차이가 많이 난다. 슛은 선수들에게 내가 얘기해서 좋아지는 부분이 아니다. 그래서 항상 선수들에게 자신감 있게 슛을 쏘라 한다. 김영환 선수 선수들에게 그렇게 이야기 한다.”며 성공률에 큰 생각을 갖지 않는 모습이었다.
또, 조동현 감독은 “정통 포인트가드 김기윤은 이재도와는 다른 스타일이다. 허훈이 대표팀에서 복귀한 이후 발목이 좋지 않다고 한다. 허훈이 몸상태가 올라오면 상대에 따라서 가드진을 운영 할 것이다.”라며 가드진을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조동현 감독은 윌리엄스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휴식기간 동안 면담을 해봤는데 윌리엄스가 심리적으로 불안해 상태였다. 이번 경기, 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국내선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외국인 선수가 해줘야 한다. 이 날은 잘해줬다. 예전 같이 소극적인 플레이보다 요즘 훨씬 좋아졌다.“며 맥키네스의 공백을 잘 메워준 윌리엄스를 칭찬했다.
사진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