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유도훈 감독, “3점 슛 패턴 연구해야”

우준하 / 기사승인 : 2017-12-02 19: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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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우준하 웹포터] “3점 슛을 보완할 패턴을 연구해야 할 것 같다.”


인천 전자랜드는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두 번째 맞대결에서 SK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를 거두었다.


SK는 4쿼터 후반 2점 차까지 따라 붙었으나 중요한 순간 공격 리바운드를 내주면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전자랜드는 전반에 13점 차까지 앞서 갔으나 후반전에 SK에게 속공을 허용하며 2점 차이 추격을 당했다.


하지만 브랜든 브라운이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24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활약하며 SK 추격전을 따돌리고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유도훈 감독은 “전반에는 우리의 스타일대로 잘 갔다. 후반에 슛이 안 들어가기 시작할 때 속공을 내주면서 분위기까지 내줬다. 슛이 안 들어갈 때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할 지 좀 더 맞춰야 할 것 같다. 헤인즈 수비는 나쁘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김상규는 11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를 6개를 따내며 세컨드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다. 유 감독은 “포워드 라인에서 상규가 잘 해줘서 이긴 것 같다.”라며 김상규를 칭찬했다.


이 날 차바위가 급성 맹장수술로 경기에 뛰지 못했다. 전자랜드로서는 차바위의 공백이 걱정되는 부분이었다. 차바위의 공백은 부상에서 회복한 정영삼이 잘 메꿨다. 정영삼은 13점, 3스틸을 기록했다. 유 감독은 “차바위가 수술을 해서 걱정했는데 정영삼이 체력이 다 올라오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장으로서 노력을 해줬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자랜드는 전반에는 3점을 6개를 넣으면서 쉽게 앞서 갔지만 후반에는 한 개도 넣지 못하면서 경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유도훈 감독은 “후반전이라서 그런지 체력 문제도 있다. 상대의 수비를 영리하게 풀어가는 상황이 필요하다. 원래 있던 패턴 말고도 여러 가지 패턴도 연구해야 할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전자랜드는 평균 3점슛 6개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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