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스탄 탐슨, 7일 새크라멘토전 복귀!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7-12-05 08: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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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비로소 전력을 갖춰가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Double T' 트리스탄 탐슨(센터-포워드, 206cm, 108kg)이 돌아온다고 전했다. 탐슨은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한다. 탐슨은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약 한 달 이상 결장했다. 지난 11월 초에 부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윽고 부상을 뒤로 하고 코트를 밟을 예정이다.


탐슨이 돌아오게 되면서 클리블랜드의 전력은 보다 더 강해질 전망이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11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시즌 첫 12경기에서 5승 7패로 우승후보답지 않은 면모를 뽐냈던 클리블랜드는 지난 11월 12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연전연승을 거두면서 막강한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다.


탐슨이 부상을 당할 당시만 하더라도 클리블랜드가 시즌 초반부터 4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만큼 그의 빈자리는 커보였다. 더군다나 대체 가능한 선수가 마땅치 않았던 만큼 클리블랜드에게 치명적이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두터운 선수층을 활용해 이를 잘 극복했다. 기존 선수들의 물오른 공격력으로 탐슨의 공백을 무색케 했다.


이제 그가 돌아오는 만큼 골밑 전력은 보다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최근 채닝 프라이도 손가락 부상을 당한 만큼 탐슨이 돌아오는 것이 필요하다. 마침 하위권인 시카고 불스를 상대하는 만큼 클리블랜드에게 큰 부담은 없지만 프라이가 당분간 자리를 비울 수도 있는 만큼 탐슨의 복귀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탐슨이 돌아온다면, 당분간 벤치에서 나설 가능성도 높다. 갓 돌아온 만큼 곧바로 주전으로 나서기 보다는 벤치에서 출격하면서 경기감각을 익히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내 자리를 잡는다면, 주전 센터로 출장할 것이 유력하다. 탐슨은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 골밑을 잘 지킨 만큼 다시 제 자리를 꿰찰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서는 클리블랜드가 드웨인 웨이드를 영입하면서 탐슨을 벤치에서 내세울 뜻을 밝혔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 호흡과 밸런스가 온전치 않았다. 결국 클리블랜드는 탐슨을 주전으로 내세우면서 지난 시즌과 같은 라인업으로 맞섰다. 이내 탐슨이 다치면서 전력에서 제외됐지만, 이제 돌아오는 만큼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 유력하다.


다만 이번 시즌 기록은 좋지 않다. 부상 전까지 8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1.6분을 소화하며 4.4점 6.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데뷔 이후 출전시간이 가장 적었으며, 그 여파로 득점과 리바운드도 현재 데뷔 이후 가장 저조하다. 그러나 주전 자리를 되찾는다면, 이내 이전처럼 활약할 것으로 짐작된다.


가뜩이나 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탐슨의 복귀로 클리블랜드는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 최근 연승으로 순위를 컨퍼런스 2위까지 끌어올린 만큼 동부의 선두다툼에 불을 지폈다. 최근 데릭 로즈가 돌아올 뜻을 전한데다 탐슨마저 돌아오는 만큼 클리블랜드가 비로소 제 전력을 갖추게 됐다. 클리블랜드가 강세를 계속 지속할지가 더욱 주목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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