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멕시코에 G-리그팀 만들까?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17-12-09 1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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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멕시코로 외연확장을 노리고 있다.


『ESPN.com』에 따르면, NBA가 멕시코에 연고를 두는 G-리그팀을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


NBA의 애덤 실버 커미셔너는 브루클린 네츠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앞서 멕시코에 G-리그팀을 두는 안을 설명했다. NBA는 장기적으로 멕시코를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수년 동안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꾸준히 NBA 정규시즌 경기를 시즌마다 두 경기씩 개최한 만큼 잠재적인 시장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해마다 멕시코시티에서 경기가 열리는데다 실버 커미셔너도 멕시코로 시장을 확장하는데 긍정적인 견해를 두고 있는 만큼 추후 언제라도 NBA가 구단 창단계획을 갖고 있다면, 멕시코도 미국 본토만큼이나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미국과 인접국가인 이점이 있는데다 멕시코시티에는 2,000만 명 이상의 많은 인구를 두고 있는 만큼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문화권이 다른 만큼 당장 NBA 구단을 창단하기보다는 G-리그를 두면서 시장을 파악해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더군다나 G-리그도 최근 들어 구단들을 꾸준히 창단하고 있는 만큼 멕시코에 구단을 두면서 마이너리그로서 역할을 하면서 시장 확대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실버 커미셔너는 "우리는 멕시코시티를 상당히 선호하고 있다"고 운을 떼며 멕시코시티에 NBA 구단을 두는 것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그 일환으로 실버 커미녀서는 "그 첫 단계로 G-리그팀을 둔다면 훨씬 더 나은 방안이 될 것"이라며 여유가 된다면, G-리그팀을 멕시코에 확보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G-리그에서 가장 남쪽에 연고를 두고 있는 팀은 리오그란데 밸리바이퍼스(휴스턴 산하)다. 리오그란데는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에 인접한 곳이다. 멕시코에 가까운 팀이 이미 뿌리를 내린 만큼 멕시코에 G-리그팀이 들어서더라도 시즌을 치르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G-리그에는 향후 2년 동안 두 개의 팀이 추가로 가세할 예정이다. 현재 26개팀이 리그를 구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내 NBA 구단과 똑같은 30개 구단 체제로 발돋움할 계획을 갖고 있다. NBA가 추후 창단되는 G-리그팀을 멕시코에 연고를 둘지에 더욱 더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_ NB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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