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이종현, 많은 공을 세웠다”

우준하 / 기사승인 : 2017-12-16 20: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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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우준하 웹포터] 울산 현대모비스가 3연승을 이어갔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이종현과 전준범을 앞세워 91-75로 대승을 거두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주었다.


두 팀은 4쿼터 초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가져갔으나 4쿼터 이종현이 골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유재학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이종현에 대한 칭찬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유 감독은 “종현이한테 빅맨을 맡겼는데 종현이가 적응하고 있다. 덕분에 외곽 수비도 되었다. 종현이가 많은 공을 세웠다.”라고 말했다.


이종현은 2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2블록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에 9점 넣으며 팀이 점수를 벌리는데 기여했다. 이종현은 전보다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여주며 득점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유재학 감독은 “포스트에서 몸싸움하는 루트도 있고 최근에는 훅슛을 연습한 지 한 달 되었다. 미들보다는 팔도 길어서 훅슛이 좋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종현은 훅슛을 지난 삼성전에 왼손으로 한 개, 전자랜드전에서는 오른손으로 한 개를 성공했다. 유 감독은 “종현이가 훅슛을 성공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좋았다. 종현이가 얼마나 발전 할지 모르지만 기술을 장착하면 더 무서워질 것이다. “라며 재미를 느끼면 본인이 더 열심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 날 경기 승리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유재학 감독은 “아직 시즌 반도 안 왔다. 순위는 크게 신경 안 쓴다. 젊은 선수들이 농구가 느는 게 중요하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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