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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눈앞에서 승리를 놓친 추승균 감독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전주KCC는 1일(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DB와의 원정경기에서 70-79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전주KCC(20승 10패)는 2위로 내려앉았다.
전반전까지 전주KCC의 승리가 유력해보였다. 전주KCC는 하승진과 로드를 앞세워 원주DB의 페인트 존을 장악했다. 전반전까지 두 자리 수 리드로 승리 가능성을 높였음에도 전주KCC는 후반전 집중력 저하로 승리를 놓쳤다.
경기 후 추승균 감독은 “선수 기용을 잘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로드가 발목이 안 좋아서 여유 있게 투입을 하려고 했는데 선수 기용을 잘못했다.”며 “(송)창용이가 버튼을 잘 막았는데 에밋과 (송)교창이를 붙이니까 수비가 잘 안됐다. 그때 바꿔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4쿼터에 선수 기용을 제가 좀 잘못한 것 같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전주KCC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3일간의 휴식기를 갖는다. 추승균 감독은 “로드에게 3일 동안 휴식을 좀 주면서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 오늘 로드가 중요한 경기라고 통증을 참고 뛰었다. 아픈데도 정말 잘해줬다. 로드가 회복하는데 집중을 할 것이다.”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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