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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준희 웹포터] “꼭 이겨서 결승에서 아울스와 한번 붙어보겠다”
준결승전에 진출한 페가수스 이철현이 각오를 전했다.
페가수스는 9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2018 수원시장기 클럽최강전 결선 토너먼트 파란날개와의 8강전에서 34-30으로 승리했다. 이철현은 이날 6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하며 MVP로 선정됐다. 공수에서 중심을 잡는 한편 4쿼터에는 승기를 가져오는 연속 득점을 성공시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이철현은 MVP 수상 소감에 대해 “감사하다. 열심히 뛰다 보니까 주신 것 같다”며 겸손함을 나타냈다.
이날 경기에서 잘된 부분과 아쉬운 부분에 대해 묻자 그는 “초반에 소극적으로 했던 게 잘못이었던 것 같다. 전반 끝나고 수비부터 열심히 하자고 선수들끼리 얘기했는데, 그 부분이 잘된 것 같다. 메이드가 약했던 건 아쉽다”고 말했다.
페가수스는 지난 7월 2018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5on5 대회에 참가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참가했다. 오랜만에 나서는 대회이기에 많은 준비를 했을 터. 이철현은 “우리가 시합을 많이 나가지는 않는데, 그동안은 (선수들) 참석률이 저조했다. 이번 대회는 주전 멤버들이 다 나와서 뛰게 됐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철현은 “준결승전 꼭 이겨서 결승에서 아울스와 한번 붙어보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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