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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천실내보조/김영훈 기자] 홍상민과 김민근 트윈타워가 버틴 삼선중이 주성중을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삼선중은 6일(월)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연맹회장기 14강 토너먼트 두 번째 경기에서 주성중을 79-64로 이겼다. 승리한 삼선중은 8강에서 대전중과 명지중의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
양 팀은 경기 초반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삼선중은 홍상민의 높이를 앞세워 공격을 전개했고, 주성중은 김태연과 정현석이 득점을 책임졌다. 1쿼터는 계속해서 4점과 2점차를 오가는 양상으로 펼쳐진 채 종료됐다.
삼선중은 2쿼터 시작과 함께 동점을 만들었다. 이채형의 자유투 1개와 홍상민의 풋백 득점이 수반된 결과였다. 분위기를 잡은 삼선중은 흐름을 이어갔다. 수비 리바운드를 빠르게 속공으로 이어가면서 13-0런을 기록했다.
주성중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골밑이 막히자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그러나 수비가 아쉬웠다. 홍상민과 김민근 더블 포스트에 실점을 내주면서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전반 막판 터진 이채형의 버저비터까지 더해진 삼선중은 결국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삼선중은 3쿼터에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홍상민과 김민근이 페인트존에서 6점을 몰아쳤고, 임성채와 이진성도 연달아 3점포 2방을 터트렸다. 내외곽의 적절한 조화가 이뤄진 삼선중은 순식간에 51-29로 차이를 벌렸다.
주성중은 정현석을 앞세워 추격을 노렸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다. 어이없는 턴오버도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사실상 승부는 삼선중으로 기울었다.
삼선중은 4쿼터에도 방심하지 않고 상대를 괴롭혔고, 경기 막판 저학년들을 투입하는 여유도 보이면서 경기를 승리로 매조지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안남중이 휘문중을 78-67로 꺾었다. 안남중은 전반에 뒤졌으나 후반에 전세를 뒤집고 역전승을 따냈다. 안남중은 8강에 먼저 올라간 호계중과 준결승 티켓을 놓고 다툰다.
[남중부 14강 1,2경기 결과]
안남중 78(21-15, 9-23, 23-10, 25-19)67 휘문중
안남중
구민교 20점 19리바운드 5블록슛 4어시스트
구인교 1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고현민 16점 2리바운드
휘문중
김윤성 15점 10리바운드 2스틸
김승우 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위정우 15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3스틸
삼선중 79(11-15, 26-10, 28-14, 14-25)64 주성중
삼선중
홍상민 30점 18리바운드 5블록슛
김민근 18점 16리바운드
이채형 10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
주성중
정현석 2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유민수 17점 10리바운드
김태연 1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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