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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천실내보조/김아람 기자] 화봉중과 삼일중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남중부 준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화봉중학교는 7일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9연맹회장기 8강 토너먼트 네 번째 경기에서 광신중학교를 98-50으로 이겼다.
문유현(180cm, G)이 30점 5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자가 됐다. 김병윤(176cm, G)과 이도윤(199cm, C)도 30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뒷받침했다.
광신중은 이해솔(188cm, F)이 18점 10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리바운드는 40-44로 4개 차이에 불과했지만, 잦은 턴오버와 저조한 야투 성공률에 발목이 잡혔다.
화봉중은 경기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팁오프가 된 이후 단 한 차례의 리드도 내어주지 않았다.
1쿼터, 문유현이 3점슛 2개 포함 14점을 올렸다. 이는 광신중 1쿼터 전체 득점(10점)보다 많은 수치였다. 여기에 김병윤(8점)과 김도연(6점), 이도윤(4점)이 득점을 추가했다.
32-10으로 시작한 2쿼터에도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졌다. 김도연이 3점슛 하나를 꽂았고, 문유현이 속공과 돌파로 8점을 쓸어 담았다. 이도윤도 골 밑에서 6점을 지원했고, 김병윤, 김철민, 이준철, 지현태가 8점을 합작했다.
반면, 광신중은 이해솔이 3점슛 1개 포함 7점을 올렸지만 다른 득점지원이 부족했다. 김원희와 한비걸이 각 2점씩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림을 향해 던져진 볼은 돌아나오기 일쑤였다.
화봉중은 후반에도 달렸다. 가드 듀오 문유현과 김병윤이 공격의 선봉장이 됐다. 지현태는 돌파로, 이도윤은 골 밑에서 손을 보탰다.
광신중은 턴오버가 속출했다. 남기웅이 스틸에 성공하는 등 공격권을 되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번번이 나오는 턴오버에 점수를 허용했다. 34-74, 양 팀의 스코어는 40점차가 되었다.
큰 점수차로 리드한 화봉중은 4쿼터에 많은 선수를 투입했다. 이준철과 김민석이 날카로운 돌파를 선보였고, 김철민과 지현태가 득점을 더했다.
광신중은 4쿼터에 박우빈이 골 밑에서만 10점을 올렸다. 김동환과 이승민도 돌파로 점수를 추가하며 끝까지 경기에 임했지만, 승부는 뒤집을 수 없었다.
앞서 열린 8강 세 번째 경기에서는 삼일중이 용산중을 73-58로 꺾고,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남중부 준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준결승은 8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안남중-삼선중, 삼일중-화봉중의 경기로 펼쳐진다.
[남중부 8강 3,4경기 결과]
화봉중 98 (32-10, 25-11, 17-13, 24-16) 50 광신중
화봉중
문유현 30점 5리바운드 4스틸
김병윤 18점 4어시스트 2스틸
이도윤 12점 13리바운드 3블록
광신중
이해솔 18점 10리바운드 1스틸
박우빈 10점 4리바운드
삼일중 73 (19-11, 13-8, 18-20, 23-19) 58 용산중
삼일중
이주영 2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김태형 13점 8어시스트
마승재 10점 6리바운드
차민규 10점 5리바운드
용산중
김현서 21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
길상찬 11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
사진 = 김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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