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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속초/김영훈 기자] 김소니아, 박다정 쌍포가 폭발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7일(화) 속초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3번째 대학선발과의 경기에서 72-42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최규희, 박다정, 나윤정, 유현이, 김소니아가 선발로 나왔고, 대학선발은 박경림, 한선영, 최윤선, 강유림, 용지수가 먼저 출전했다.
경기 초반은 대학선발의 분위기가 좋았다. 최윤선의 5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우리은행도 반격을 시작했다. 김소니아와 박다정을 필두로 맞불을 놨다. 이후 접전이 펼쳐졌다. 대학선발은 최윤선과 강유림이, 우리은행은 박다정과 박시은이 득점에 가담했다.
1쿼터가 끝났을 때 점수는 15-12. 우리은행이 간신히 앞서고 있었다.
우리은행은 2쿼터에 힘을 냈다. 리바운드가 앞선 것이 효과를 봤다. 김소니아, 유현이, 최규희가 적극적으로 공격 리바운드에 가담하면서 공격 횟수를 늘렸다. 이는 박다정과 유현이가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대학선발은 박경림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타격을 입었다. 조서희와 박은서를 대체로 넣어봤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수비 부담이 심해진 최윤선과 강유림은 2쿼터 무득점에 그쳤다. 김보연이 6점을 넣은 것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우리은행은 후반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최규희의 속공과 김소니아, 박다정의 외곽포로 8점을 더 도망갔다. 그러자 대학선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주영의 높이, 한선영의 외곽 지원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우리은행은 4쿼터에 유현이 마저 살아났다. 3점슛 1개 포함 7점을 올린 유현이를 앞세워 대학 선발과 더 멀어졌다. 승부가 사실상 정해지자 우리은행은 김소니아와 박다정을 벤치로 불렀다. 벤치 선수들을 폭넓게 기용한 우리은행은 여유있는 운영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2승 1패) 72-42 대학선발(2패)
우리은행
박다정 22점 6리바운드
김소니아 1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유현이 16점 17리바운드
대학선발
최윤선 9점 6리바운드
한선영 7점 2리바운드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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