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박신자컵] 고른 활약 보인 KB스타즈, 대학선발에 대승...B조 1위 차지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8 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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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속초/김영훈 기자] KB스타즈가 3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했다.


KB스타즈는 28일(수)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대학선발팀을 76-53으로 이겼다.


KB스타즈는 이소정, 김현아, 김진영, 김가은, 박지은이 선발로 나왔다. 대학선발은 박경림, 한선영, 최윤선, 박경림, 이주영이 먼저 출격했다.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대학선발은 이주영과 박경림, 최윤선이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강유림의 활약이 아쉬웠다. 무득점에 그치면서 앞서나가는데 실패했다. 상대 프레스에 고전한 것도 아쉬웠다.


KB스타즈는 시간이 지나면서 해법을 찾아갔다. 간결한 방법으로 득점을 쌓았다. 1대1 수비가 약한 선수들을 공략했다. 외곽부터 빠르게 치고 들어가면서 점수를 쌓았다. 공격 리바운드도 6개나 잡아내면서 공격 횟수를 늘렸다. 리드를 가져간 KB스타즈는 21-12까지 달아났다.


잘 풀리던 KB스타즈는 2쿼터에 야투 난조에 빠졌다. 3점슛이 말을 듣지 않자 대학선발과 차이를 벌리지 못했다. 대학선발도 6개의 실책을 남발하면서 좀처럼 추격하지 못했다. 야투도 14개 중에 4개만 넣으며 10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조용했던 2쿼터는 큰 반전 없이 흘러갔다.


대학선발은 후반에 힘을 냈다. 최윤선이 살아났고, 박경림의 공격적인 움직임도 더해졌다. 용지수도 힘을 보탰다. 분위기를 올린 대학선발은 4점차(33-37)까지 쫓아갔다.


그러나 고질적인 문제가 재발했다. 턴오버가 연달아 나오면서 자멸했다. KB스타즈는 이를 놓치지 않고 다시 달아났다. 속공과 골밑 득점이 주가 되었다. 3점포도 터지기 시작했다. 점수차는 53-37까지 벌어졌다.


분위기가 오른 KB스타즈는 4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대학선발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나 결과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KB스타즈의 승리로 끝이 났고, B조 예선도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KB스타즈(3승) - 대학선발(3패)


KB스타즈
박지은 14점 6리바운드
김현아 14점 2스틸
김진영 12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대학선발
박경림 15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
최윤선 13점 1어시스트
이주영 10점 10리바운드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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