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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G-리그가 이번 시즌을 마치기 어려울 전망이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G-리그가 이번 시즌을 취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G-리그는 NBA의 마이너리그로 역할을 하고 있다. NBA 시즌 진행이 어려운 만큼, G-리그 진행도 당연히 어렵다. 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단체 활동이 어렵다. 미국 정부는 50인 이상이 모이는 단체 활동을 금지했다. 이에 NBA도 한 달 동안 잠정 중단하기로 한 결정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
G-리그가 이번 시즌을 취소할 경우 파장은 적지 않을 예정이다. 이미 미국과 유럽의 스포츠가 중단되거나 일정이 취소됐다. 봄을 맞아 시즌을 준비하는 리그는 캠프 일정이 중단됐으며, 시즌 중인 NBA, NHL, 유럽 축구는 시즌을 중단하기로 했다. 향후 재개 여부가 정해지지 않고 있어 불확실성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NBA 시즌 재개가 불투명한 가운데 G-리그에 대한 관심도는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다. NBA와 발 맞춰 시즌 진행이 이뤄질 수도 있겠지만, 이미 기존의 NBA팀들이 부담을 짊어져야 하는 만큼, 이번 시즌을 재개하기 보다는 추후를 기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시즌 취소를 적극 고려할 것으로 짐작된다.
G-리그는 3월에 정규시즌이 종료되며, 4월에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G-리그에는 28개 팀이 자리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이면, 한 개 팀이 추가된다. 2022-2023 시즌에도 창단되는 팀까지 더해 향후 NBA와 똑같은 편제를 갖추게 된다. 현 G-리그도 2컨퍼런스-6디비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NBA의 완연한 리그로 정착해가고 있다.
사진_ G-League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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