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진자’ 마커스 스마트, 코로나바이러스 완치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3-31 08: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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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한시름 덜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마커스 스마트(가드, 190cm, 99.8kg)가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 NBA 선수들 중 최근 확진자였던 스마트마저 완치되면서 NBA 선수들 중 확진자도 줄어들었다.


최근 선수들의 완치가 이어졌다. 크리스천 우드(디트로이트)를 시작으로 루디 고베어와 도너번 미첼(이상 유타)도 건강하게 돌아왔다. 여기에 스마트까지 더해지면서 선수들 중 확진자는 7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크리스 부셰이(토론토), 케빈 듀랜트를 포함한 브루클린 네츠 선수들 네 명과 LA 레이커스 두 명이 전부다.


스마트의 완치로 보스턴도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자유롭게 됐다. 스마트는 보스턴 전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백코트 로테이션에 필요한 데다 수비에서 기여도가 적지 않다. 그는 이번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53경기에서 경기당 32.5분을 소화하며 13.5점(.380 .348 .835) 3.8리바운드 4.8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들어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 확실하게 공격을 이끌고 있어 스마트는 공격보다 수비와 다른 부분에서 기여할 필요가 있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으면서 지난 2016-2017 시즌과 동일한 평균 어시스트를 뽑아낸 점은 고무적이다. 출전시간 대비 스틸도 고루 곁들일 뿐만 아니라 생애 최다인 평균 2.4개의 3점슛을 집어넣으며 두루 활약했다.


스마트가 건강하게 돌아오면서 보스턴도 제 전력을 갖추게 됐다. 이번 시즌 동부컨퍼런스 상위권에 꾸준히 자리하고 있는 보스턴은 시즌 초중반부터 주축들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완연한 선수구성으로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에 고든 헤이워드가 돌아왔고, 이번에 스마트가 코로나바이러스를 떨쳐내면서 완연한 모습을 갖추게 됐다.


보스턴은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43승 21패로 동부컨퍼런스 3위에 자리했다. 시즌 초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꾸준히 선두권에 머물렀지만, 밀워키 벅스의 독주와 토론토 랩터스의 상승세로 인해 3위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시즌이 재개될 경우 컨퍼런스 2위 자리까지는 충분히 넘볼 만하다. 오프시즌에 카이리 어빙(브루클린)이 팀을 떠났지만, 켐바 워커를 영입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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