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럼도 동참, 지역사회에 17만 달러 기부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3 09: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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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C.J. 맥컬럼(가드, 190cm, 90.7kg)도 기부 대열에 가세했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맥컬럼이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 받는 지역사회에 17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맥컬럼은 7만 달러와 10만 달러를 각각 오리건주 포틀랜드와 오하이오주 캔턴에 전달했다.


맥컬럼은 캔턴에서 태어났으며, 포틀랜드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캔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NCAA 리하이 마운틴호크스에서 뛰었다. 리하이대학교에서 4년을 마친 뒤 NBA 진출을 선언했다.


그는 지난 2013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무대에 발을 들였다. 1라운드 10순위로 포틀랜드의 부름을 받은 그는 3년차인 지난 2015-2016 시즌부터 포틀랜드의 핵심 전력으로 거듭났다. 2015년 여름에 라마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의 이적으로 보다 많은 기회를 잡았다.


3년차부터 평균 20점 이상을 득점하고 있는 그는 릴라드와 함께 포틀랜드의 원투펀치로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5-2016 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80경기 이상을 뛰는 등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70경기를 뛰며 단단함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62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6분을 소화하며 22.5점(.453 .380 .750) 4.1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데뷔 이후 평균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동시에 합작했으며,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3년차부터 두각을 보인 만큼, 포틀랜드가 그를 붙잡는 것은 당연했다. 신인계약 만료를 앞둔 지난 2016년 여름에 계약기간 4년 1억 6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연간 2,600만 달러를 상회하는 계약을 따내면서 팀의 미래로 확실하게 안착했다.


포틀랜드는 지난 오프시즌에 맥컬럼과 오랫동안 함께 하기로 했다. 데미언 릴라드에게 초대형 계약을 안긴 포틀랜드는 맥컬럼에도 연장계약을 안겼다. 계약기간 3년 1억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연장계약이 시행되면 맥컬럼도 연간 3,000만 달러 이상의 받게 된다.


계약은 전액보장되며 종전 계약이 다가오는 2020-2021 시즌까지인 가운데 이후부터 시행된다. 릴라드가 2024-2025 시즌까지 계약된 가운데 맥컬럼도 2023-2024 시즌까지 함께 한다. 포틀랜드는 원투펀치를 중심으로 2020년대에도 전력을 꾸린다.


한편, 포틀랜드는 시즌이 잠정 중단되기 전까지 29승 37패로 서부컨퍼런스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주춤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과 멀어 보였으나 이후 컨퍼런스 8위인 멤피스 그리즐리스 추격에 나서고 있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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