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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아이제이아 토마스(가드, 175cm, 83.9kg)도 기부에 나선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토마스가 고향인 시애틀에 위치한 여러 병원에 음식을 기부할 예정이라 전했다. 토마스는 시애틀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서 자유롭지 못한 만큼 고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토마스는 이번 시즌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워싱턴 위저즈와 계약했다. 그러나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방출됐다. 방출된 이후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고,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됐다.
현 시점에서 토마스가 새로운 팀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추후에 시즌이 재개되더라도 토마스가 뛰긴 어려워 보인다. 신장에서 오는 약점이 뚜렷한데다 수비가 강하지 않은 탓이다. 득점력을 갖추고 있지만, 토마스가 더는 전성기적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16-2017 시즌에 평균 28.9점이라는 엄청난 득점을 올렸다. NBA 진출 이후 꾸준히 나아진 그는 보스턴 셀틱스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부상 이후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트레이드됐고, 주로 최저연봉으로 계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최저연봉으로 덴버 너기츠에서 한 시즌을 보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나마 이번에는 워싱턴에서 40경기에 나서 경기당 23.1분을 뛰며 12.2점(.408 .413 .816) 1.7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트레이드 후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마스는 고향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현재 시애틀이 속한 워싱턴주에는 8,682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며, 이중 394명이 사망했다. 전날 대비 확진자만 298명이 늘어났으며, 사망자 또한 22명이 추가된 결과다.
현재 워싱턴주는 미 서부에서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확진자가 많이 나온 주에 속한다. 미 동부만큼은 아니지만, 서부 연안에서도 다수의 확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워싱턴주의 보건 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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