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A, 7월까지 시즌 재개 어려울 예정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6 09: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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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중국프로농구가 오는 여름까지 리그 일정을 재개가 쉽지 않다.


『ESPN.com』의 조너던 기보니 기자에 따르면, CBA가 최소 7월까지 시즌 재개가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CBA는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사그라진 가운데 리그를 속개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한국을 지나 유럽과 미국까지 다른 대륙에서 전염세가 도드라지는 사이 중국은 공식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안정된 지역임을 거듭 밝혔다. 이에 바이러스 전염으로 중단됐던 리그를 다시 진행할 여지가 충분했다.


4월 중순에 리그를 재개하길 희망했으나 아직 중국정부의 공식적인 허락을 받지 못한 것으로 이해된다. 이에 시즌 중에 중국을 떠나 있던 미국 선수들이 대거 중국으로 입국하는 등 시즌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에 가득했다. 그러나 아직 리그를 재개하지 못하고 있음은 물론 당분간 일정을 소화하기 힘든 것으로 이해된다.


아무래도 중국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최초 발원지인 후베이성을 시작으로 중국 전반적으로 정비해야 하는 사안들이 많은 만큼, 프로스포츠를 이어가기 보다는 현 상황을 주시하면서 순차적으로 접근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신중을 기하면서 여름을 염두에 두며 시즌 재개 및 취소 여부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중국에서는 82,295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인 77,816명이 완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적으로 보면 후베이성에서만 중국 확진자의 대부분인 67,803명이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지 못했으며, 광동성, 허난성, 저장성, 후난성에서 각각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_ CB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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