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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G-리그의 역할 증대를 바라고 있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NBA가 G-리그가 좀 더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G-리그는 NBA의 오롯한 마이너리그로 자리하길 바라고 있다. 자체적인 프로리그로도 기능하고 있지만, NBA는 이를 넘어 G-리그에 팀이 좀 더 증대되길 바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G-리그에서는 최근 셀렉트팀이라 불리는 팀이 만들어진다. 대학진학을 원치 않은 선수들을 별도로 불러들이고자 하는 방안이다. 고교 졸업 후 NCAA에서 뛰길 원치 않은 선수들은 유럽이나 호주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NBA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G-리그에서 이들을 포괄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면, 리그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
NBA는 셀렉트팀이라 불리는 별도의 팀이 단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팀이 창단되어 별도의 지역대를 꾸리길 희망하고 있다. 이미 G-리그에서는 2컨퍼런스-6디비전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복수의 셀렉트팀이 디비전을 구성할 경우, 리그의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으며, 기존 지역 체제 개편을 통해 최대 8디비전까지 늘 여지도 있다.
리그 규모가 커진다면, 당연히 경기 수도 늘어나고 있다. G-리그팀들은 종전까지만 하더라도 NBA팀과 같은 연고에 위치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다른 도시에 연고지를 두면서 시장 확장까지 고루 도모하고 있다. 이미 2022년까지 30개 팀 구축이 확정된 가운데 셀렉트팀이 들어온다면, 리그 규모가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한편, G-리그에는 다가오는 2020-2021 시즌부터 멕시코시티를 연고로 하는 멕시코시티 캡틴스까지 들어오게 된다. G-리그는 미국에만 기반을 두고 있는 리그였으나 멕시코시티까지 더해 시장이 크게 확대됐다. NBA와 G-리그를 모두 합칠 경우, 미국을 기반으로 캐나다(토론토 랩터스)와 멕시코(멕시코시티 캡틴스)까지 도합 3개국이 하나의 시장으로 형성됐다.
사진_ G-League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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