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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탐 티버도 전 감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New York Post』의 마크 버먼 기자에 따르면, 뉴욕 닉스 외에도 휴스턴 로케츠와 브루클린 네츠도 티버도 전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발 소식인 만큼, 실제로 다른 팀들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파악은 쉽지 않다. 그러나 휴스턴과 브루클린이 뉴욕만큼 흥미를 갖기 보다는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기에 잠재적인 후보군으로 고려됐을 수도 있다.
티버도 전 감독은 이번 시즌 내내 뉴욕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도 다른 팀에 부임하는 것보다는 뉴욕에서 지휘봉을 잡는데 큰 자신감을 보였다. 여기에 휴스턴과 브루클린도 추후 후보로 고려되면서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휴스턴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이크 댄토니 감독의 계약이 만료된다. 브루클린은 이미 시즌 중에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새로운 감독을 구할 수 있는 팀인 만큼, 티버도 전 감독을 차기 후보로 고려하고 있을 가능성도 많다.
티버도 전 감독은 뉴욕의 리언 로즈 사장과 같이 일한 경험이 있으며, 브루클린의 케빈 듀랜트와 카이리 어빙은 2014 농구 월드컵에서 함께 했다. 티버도 전 감독은 지난 월드컵에서 미국 대표팀 코치로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을 보좌했다.
티버도 전 감독이 이번 시즌에 감독직에 관심을 보일 때만 하더라도 다수의 팀들이 관심을 보이진 않았다. 티버도 전 감독도 뉴욕에서 지휘봉을 잡는데 관심을 보였다. 뉴욕 매체로 확실하진 않지만, 휴스턴과 브루클린까지 흥미를 보였다는 부분은 의미가 적지 않다.
휴스턴은 변화가 필요하다. 댄토니 감독 체제에서 번번이 우승 도전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에 러셀 웨스트브룩까지 데려왔지만, 이번 시즌 대권을 노리기 쉽지 않다.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변화를 택하기도 했으나 승리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다.
댄토니 감독은 휴스턴에서도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을 구사하고 있다. 피닉스 선즈와 뉴욕에서도 상대에 비해 빠른 농구를 추구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휴스턴도 계약 만료를 틈 타 변화를 염두에 두고 있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브루클린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시즌 도중 케니 엣킨슨 감독과 결별한 이유도 이제는 우승권으로 도약을 노리고 있어서다. 브루클린은 오프시즌에 듀랜트와 어빙을 동시에 품으면서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에 유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엣킨슨 전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성장시키는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슈퍼스타들을 지도하는데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브루클린도 우승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지도자 경험이 풍부하고 슈퍼스타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지도자를 찾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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