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7월 중 시즌 재개 위한 캠프 개시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6-13 10: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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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이번 시즌을 최대한 조속하게 끝낼 예정이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리그 재개 후 파이널 전까지 82일 만에 모든 일정을 마친다고 전했다. 시즌 재개를 위한 캠프는 7월 중에 열리며 10일(이하 한국시간)에서 12일 사이에 각 팀들이 열 예정이다.


이번 시즌 재개를 위해 22개 팀이 초청됐으며,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경기를 갖는다. 남은 정규시즌을 보완하기 위해 8경기만 치르며 곧바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아직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자유롭지 않은데다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에도 영향을 미친 만큼, 이번 시즌을 가급적 빨리 끝낼 필요가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규시즌과 8위 결정전까지 더해 약 35일에서 40일이 소요될 예정이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까지 마칠 시기는 재개 후 53일이 걸릴 예정이다. 22팀 중 시즌 마무리를 통해 6팀이 당연히 탈락하며, 플레이오프 첫 관문에서 8팀이 추가로 짐을 싸야 한다. 플레이오프 각 라운드를 마치는데 약 2주가 걸릴 예정이며, 파이널 전까지 최대 82일이 필요하다.


만약 플레이오프 모든 시리즈가 오래 걸리지 않고 조기에 종결될 경우 일정 조정도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 2라운드가 7차전까지 않거나 5차전 내외에서 종료되는 시리즈가 많아질 경우, 일정은 보다 더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파이널 직전까지 최대 82일이 필요한 것으로 정해져 있으나 보다 빠른 시각에 파이널 진출 팀이 정해질 수도 있다.


NBA는 시즌 재개 일정을 검토하고 개최지 선정 등 리그 재개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여러 사안을 검토해야 하는 가운데 선수협회와의 긴밀한 협상과 이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이번 시즌 재개를 전격 결정했다. 최근에는 시즌 재개 일정을 종전보다 하루 앞당기기도 하는 등 리그가 속개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NBA는 전염병 확산이라는 미증유의 사태를 맞아 전격 리그를 중단했다, 이후 사태 수습과 코로나바이러스 방지를 위해 선수들에게 단체 훈련과 야외 활동을 전면 금지하게 하는 등 강력한 규정을 통해 리그 내 구성원들을 관리했다. 최근에도 제한적인 개별훈련에 나서고 있지만, 미국연방정부가 권고하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반으로 선수들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은 오는 7월 31일이 공식 재개된다. 시즌 재개가 중립 도시에서 열리는 만큼, 리그 내 모든 팀들이 참가하진 못했지만, 빠른 투표와 결정과 더불어 최대한 많은 팀들의 동의를 얻어내 이번 시즌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사진_ NB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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