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예빈(180cm, G)이 부활의 날개를 펼쳤다.
용인 삼성생명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65-58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승률 5할 회복과 동시에 시즌 2승 2패를 기록하며 단독 4위를 유지했다.
이날 삼성생명의 승리 요인에는 30점 8리바운드를 올린 이해란과 더불어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윤예빈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윤예빈은 1쿼터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앞선에서 신한은행 신지현(174cm, G)과 매치업을 펼치며 공격 기회를 살렸다. 특히 신지현을 상대로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 득점을 얻어내거나 스틸에 성공해 속공 득점을 만든 점이 인상적이었다.
2쿼터에도 윤예빈은 스틸과 리바운드 등 궂은일에 앞장섰다. 이해란(182cm, F)에게 집중된 신한은행의 수비를 뚫어내며 페인트존에서 박스아웃에 적극적이었다. 다만 윤예빈은 본인에게 주어진 자유투 2개를 놓치며 긴장한 모습도 보여줬다.
윤예빈은 출전시간 관리를 통해 후반에는 출전시간이 많지 않았다. 3쿼터에 36-33 접전 상황에서 배혜윤(183cm, F)의 패스를 받아 3점을 완성 시키며 리드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줬다.
이날 윤예빈은 22분 39초를 뛰면서 11점 4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시즌 개막 이후 첫 20분 이상 출전시간뿐만 아니라 시즌 최다 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윤예빈의 활약에 대해 “(윤예빈의 활약은) 너무 기분이 좋다. 더 뛰어줄 수도 있는데 보호 차원에서 출전시간을 20분을 최대로 했다. 오늘 보니 22분을 뛰었다. 복귀를 잘해서 감독으로 좋다”면서 “20분 출전은 오랜만이다. 몸 상태가 괜찮으면 고려할 것이다. (이)주연이도 있고 (조)수아도 있다. 변동사항은 있다. 몸만 괜찮으면 로테이션으로 들어온다”며 앞으로의 활용 계획을 설명했다.
윤예빈은 2021~2022 시즌까지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다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다. 최근 3시즌 동안 출전 경기 수가 15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부상의 후유증이 컸다.
절치부심한 윤예빈은 이번 시즌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예전의 윤예빈으로 돌아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이날 경기는 시즌 첫 선발 출전을 통해 자신감을 끌어 올렸다.
윤예빈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이번 시즌 부활에 성공할지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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