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샘 커리어하이급 활약, 끝내 넘지 못한 한 끗

김성욱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7 07: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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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샘(182cm, F)이 최고의 활약에도 아쉬움을 삼켰다.

인천 신한은행은 2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에 62–64로 패했다.

이날 최이샘이 초반부터 뛰어난 슈팅 감각을 선보였다. 그리고 24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자신의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커리어하이와 타이 기록이다. 그러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신한은행은 선취점을 내줬지만, 신이슬(170cm, G)이 적극적인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냈다. 최이샘도 점퍼로 득점에 가세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연이은 턴오버로 격차가 5점 차(3-8)까지 벌어졌다. 그러자 신한은행 벤치에서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신한은행의 외곽이 살아났다. 최이샘과 신이슬이 번갈아 3점포를 터뜨렸다. 이에 힘입어 신한은행이 경기를 뒤집었다.

신한은행은 외곽포를 허용했지만, 최이샘의 손끝이 뜨거웠다. 3점포 두 방으로 맞불을 놨다. 최이샘은 1쿼터에만 13점을 몰아쳤다.

최이샘은 2쿼터에 많은 공격을 시도하지 않았다. 하지만 부지런히 리바운드 싸움에 참여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역전을 허용했고, 3점 차(34-37)로 밀린 채 후반을 맞이했다.

최이샘이 3쿼터에도 뜨거운 슈팅 감각을 이어갔다. 정확한 3점포로 점수 차를 좁혔다. 양 팀은 외곽포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유지했다.

양 팀은 초반 패스 미스를 난무했다. 신한은행은 턴오버로 실점했지만, 최이샘이 점퍼로 만회했다. 김지영(172cm, G)도 돌파로 득점에 가세했다. 이후 신한은행이 실점했지만, 다시 최이샘이 나섰다. 정확한 점퍼로 뜨거운 슈팅 감각을 유지했다.

최이샘은 U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집어넣었다. 양 팀의 격차도 사라졌다. 신지현(174cm, G)도 자유투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그리고 신한은행은 전방에서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신한은행이 자유투 실점으로 62-64로 밀렸다. 남은 시간은 59초. 양 팀은 24초 바이얼레이션으로 공격권을 날렸다. 다시 신한은행의 공격. 신지현이 3점슛을 시도했지만, 림을 외면했다. 그러나 다시 신한은행에 기회가 주어졌다. 경기 종료까지 5.8초. 신이슬이 패스 미스를 범하면서, 그대로 패배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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