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1위 하나은행, 연패 탈출 노리는 6위 신한은행과 재회

김성욱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6 0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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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와 6위가 만난다.

하나은행은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연패의 위기마저 극복하고, 정상에서 3라운드를 맞이한다.

신한은행은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한 끗이 부족했다. 결국 4연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 복수

[하나은행-신한은행, 2025~2026 2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1. 점수 : 69-58
2. 2점슛 성공률 : 약 49%(18/37)-약 45%(17/38)
3. 3점슛 성공률 : 약 41%(7/17)-약 18%(5/28)
4. 자유투 성공률 : 약 63%(12/19)-약 82%(9/11)
5. 리바운드 : 32(공격 4)-34(공격 14)
6. 어시스트 : 17-16
7. 턴오버 : 9-9
8. 스틸 : 6-5
9. 블록슛 : 4-0
* 모두 하나은행이 앞


하나은행은 1라운드 때 신한은행에게 유일한 패배를 당했다. 이날도 1쿼터까지는 15-14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2쿼터에 박소희(178cm, G)가 3점포 두 방포함 9점을 몰아쳤다. 또한 하나은행은 전방에서 강한 압박으로 단숨에 격차를 13점 차(35-22)까지 벌렸다.

그러나 신한은행의 반격도 매서웠다. 하나은행의 공격이 주춤한 사이, 내외곽에서 실점했다. 공격리바운드에서도 밀리며 세컨드 기회까지 허용했다. 그 결과 하나은행이 1점 차로 쫓겼다.

마지막 쿼터, 박소희가 다시 분위기를 바꿨다. 3점포를 터뜨렸고, 이어 정현(178cm, F)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이지마 사키(173cm, F)와 진안(182cm, C)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하나은행이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 위기 넘긴 하나은행 vs 4연패의 신한은행

[하나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2.17. vs 부산 BNK (부산사직체육관) : 66-69 (패)
2. 2025.12.20. vs 청주 KB (부천체육관) : 46-70 (패)
3. 2025.12.21. vs 아산 우리은행 (부천체육관) : 61-53 (승)

[신한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2.13. vs 부산 BNK (인천도원체육관) : 61-63 (패)
2. 2025.12.14. vs 아산 우리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44-47 (패)
3. 2025.12.20. vs 용인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74-79 (패)


돌풍을 일으킨 하나은행. 선두를 유지 중이지만, 2라운드에 기세가 한풀 꺾였다. 부산 BNK와 청주 KB에 연패를 당했다. 특히 KB 전은 24점 차 완패였다. 자칫 3연패의 위기에 놓였지만, 하나은행은 더 이상 지난 시즌의 무기력한 하나은행이 아니었다.

김정은(179cm, F)의 WKBL 통산 601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승리로 장식했다. 패배 의식으로 가득했던 팀에 위닝 멘탈리티가 장착된 순간이었다.

반면, 신한은행은 2라운드도 1승으로 마쳤다. 강팀 청주 KB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하나은행 전 패배 이후 4연패에 빠졌다. 그 결과 5위 용인 삼성생명과 2게임 차로 멀어졌다.

경기 내용은 접전이었다. 최근 3경기 모두 한 자릿수 차로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뒷심이 아쉬웠다. 4쿼터에 무너지면서 승리를 내줬다. 팀의 주축인 신지현(174cm, G)의 부진도 뼈아팠다. 신한은행이 3라운드에 반전을 만들려면, 후반에 집중력을 더 높여야 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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